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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ller 작성시간26.06.19 여포성 림프종은 아마 소포성 림프종(Follicular Lymphoma) 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지연성(저등급) 림프종 중 하나입니다.
소포성 림프종은 진단 시 치료가 꼭 필요한 상태가 아니라면 항암을 시작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골수 침범 역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납니다. 골수 침범이 있으면 병기상 4기로 분류되지만, 골수 침범 자체가 반드시 치료 시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 종양 부담, 혈액검사 이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치료 여부를 결정합니다.
병기 3~4기에서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탈모가 거의 없는 BR(벤다무스틴+리툭시맙) 치료를 많이 시행합니다.
병기 1~2기이면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R-CVP를 선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소포성 림프종에서는 여러 임상연구에서 BR이 R-CVP보다 반응률과 무진행생존기간(PFS) 측면에서 다소 우수한 결과를 보여 현재는 BR이 더 많이 사용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소포성 림프종에서는 병기만으로 치료 여부를 결정하지 않으며, 병기 4기라고 해서 반드시 바로 치료하는 질환도 아닙니다. 치료가 필요한 시점인지 여부가 병기 자체보다 더 중요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steller 작성시간26.06.19 크로플 골수 침범 여부에 따라 치료 강도가 달라지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는 과거보다 골수검사를 덜 시행하는 추세입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골수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1) CT나 PET-CT상 병기가 1~2기이면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 골수 침범이 확인되면 병기가 4기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포성림프종에서는 치료 방법이나 보험 급여 적용과 관련하여 골수검사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2) 일부 병원에서는 보다 정확한 병기 설정을 위해 관행적으로 골수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3) 병원이나 의료진에 따라 검사 방침이 다릅니다. 양측 골수검사를 시행하는 곳도 있고, 한쪽만 시행하는 곳도 있으며, 아예 시행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한편 BR(벤다무스틴-리툭시맙)이나 R-CVP의 표준 치료 횟수는 일반적으로 6~8회입니다. 다만 종양 부담이 적거나 고령인 환자의 경우에는 BR을 4회 정도로 종료하는 사례도 카페에서 종종 보았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여전히 골수검사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
작성자 FL블루레인 작성시간26.06.19 연포성이 아니라 여포성, 소포성 림프종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Follicula lymphoma라고 하고요.. 저도 소포성 ㅜㅠ) 공격성이 적은 저등급에 속합니다. 당장치료 안하고 추적관찰 하실수도 있는데 기존암이력이 있으셔서 그 부분은 의료진께서 판단하실 거 같습니다. 그레이드상 3b가 아니시면 일반적으로 BR항암 할 겁니다. 4주간격으로 1박2일 6회 본치료고요 그 뒤에 8주간격으로 12회(당일 15분)의 유지치료가 붙을지는 본치료 끝날때 결정될 겁니다. BR항암은 다행히도 머리... 안빠집니다.. ^^ (스트레스로 좀 빠지실 순 있어요)
소포성 치료는 빅5에서는 통원으로 하고요, 일부 병원에서는 2박3일 입원치료 가능한데도 있습니다.
1일차 - Rituximab + Bendamustine
2일차 - Bendamustine
유지 - Rituximab(복부 피하주사)
기본 프로토콜은 이렇습니다.. 소포성 특성상 재발이 다른 아형에 비해 잦은편이긴 하다는데 운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T세포 림프종 같으면 병원을 옮기고 하겠지만.. B세포이고 과거 암에 대한 진료 이력이 있으신 현병원에서 치료하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만.. 힙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