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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짱이(b셀미만성거대) 작성시간11.12.04 항암 후에 사람에 따라 5일, 일주일 혹은 당일부터 각각 다른 증세가 나타나는데 시기는 모두 환자마다 다릅니다. 말씀처럼 인후통 및 입안 염증, 변비, 복통등의 증상은 시기만 다를뿐 대부분 발생하는데 연세 및 체력에 따라 심한정도가 다르고 이제 막 1차를 하셨으니 잠도 잘 못주무셔서 더 심할듯 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지금시기에 조심할것은 깨끗하게 환경을 항상 신경써 주시고 익힌 음식과 부드러운 음식, 식사가 힘드시더라도 조금씩 자주 소화잘되는 음식으로 익혀드시면 수치가 오를때 지금의 부작용도 회복됩니다. 물론 다음 항암 후에도 비슷한 증세가 반복되니 잘 적어두셨다가 미리 대처하시면되니 너무 걱정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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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만년자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2.04 감사해요. ㅠ 변만 시원하게보면 좋겠다고 계속 말씀하시다가 주무시는데 마음이아프네요. 변비해결책 계속찾아보고있는데 음식으로 해결한다는게 한계에부딪히네요. 키위토마토 많은양의물. 마그밀까지. 낼은 고구마를. 관장해드리고싶은생각이 굴뚝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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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란나B 작성시간11.12.05 인후통,구내염등은 항암약 부작용입니다. 점막을 할퀴거든요. 안 보이지만 위장도 그모양이라 보시면 됩니다.소론도는 스테로이드라 항암후 급격히 떨어지는 컨디션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꼭 드셔야 하고 임의대로 조절하시면 안됩니다. 항구토제를 드셨을 텐데 (아마 에멘드) 그약이 또 위장운동을 억제 하기 때문에 변비가 옵니다. 이때는 음식으로 하기 힘드니 변비약을 드셔야 합니다.제경우는 마그밀은 물론이고 락티톨도 먹었어요.인후통은 열만 없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항암 부작용 여러가지니 시간 되실때 한번 차분히 검색해 보시고 의료진에게 질문도 하고 잘 대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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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누바시카(B셀/맨틀셀) 작성시간11.12.05 변비약 드셔야할 듯 합니다. 저희 남편 1차 항암때 변비때문에 거의 죽다 살아났습니다. ㅠㅠ 심해지니 관장을 해도 소용이 없어서 병원에서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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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스피 작성시간11.12.06 주치의 샘께 얘기해서 변비약 먹었습니다.요구르트 좀 많이 먹었죠. 입맛이 없으니 마시는걸로.파프리카를 생으로 간식삼아 먹었구요.근데 변비약이 효과적이 었던 걸로 기억하네요.음식으론 한계가 ...아무튼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려고 노력 했던기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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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화나라{영미,b셀} 작성시간11.12.07 전 변비가 너무 심해서 음식으론 안됐어요... 얘기하면 마그밀이랑 설탕가루처럼 생긴 물에 타먹는 변비약 처방해줄거예요...마그밀 항암 전부터 먹어주고 물타먹는 변비약 하루 세번 먹어주면 좀 덜해요...그래도 힘들면 마지막엔 병원가서 관장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