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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새롬(미만거대B셀4기) 작성시간19.04.20 저도 항암후 2주차 면역력 떨어질때 감기가 들어 기침 가래 심하고 기침하면 가슴 뜨끔 목도 아프고 혹 폐렴일까봐 동네 종합병원에 가서 피검사 엑스레이 찍었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약 처방 받아서 먹었는데 1주일이 지나도 떨어지지 않아 항암치료 받는 S병원 응급실에 가서 검사했는데 거기서도 아무이상 없다고 약 처방만
그러나 밤새 가래 뱉어 내느라 잠을 못자고
동네 병원에 계속 다니며 약 처방 받는데 워낙 기침이 심하니 향정신성 의약품까지 조제해줘서 먹었는데도 안 떨어져
벌써 4주가 되었습니다
가래때문에 기침이 나니 오늘 용각산을 사와서 저녁에 1숫갈 먹었습니다
요 용각산이 제 감기를 잡아주기를 바라고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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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또하나 작성시간19.04.21 저의 경우는 항암 6차가 끝났는데 감기가 왔어요.
동네 병원에서 약을 지었건만 듣지않고 .....
응급실로 가서 소견은 폐렴초기 입원해야 한다고 하셨지만
병실이 없어 기다리다가 약을 줘서 돌아왔고 그약을 신통하게
기침을 멋게 하더군요. 응급실이 참으로 좋다고 느꼈습니다.
그냥 두면 폐렴이 될수가 있어요.
친구 남편은 감기라고 가벼이 봤다가 폐렴이 되어서
압원 한달후에 하느님품으로~~~~
암환자는 감기 가볍게 보지말라고 하시면서
절대 감기 걸리지 말라고 하셨던 주치의 선생니의 말씀이 생각나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