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지나가리라(남편이여포성림프종)작성시간16.08.17
저도 남편이 원해서 휴직했습니다.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휴직계 내고 돌아서는데 제 맘과는 다르게 너무 간단해서 더 슬프고 서럽더군요. 전 복귀라도 할테지만 미오기님은 더 기분이 그러시겠어요. 하지만 지금 더 중요한건 미오기님 건강이니 어서 빨리 나으셔서 깔끔한 아내 건강한 암마 씩씩한 딸로 돌아오시길 빌어요. 화이팅입니다.
작성자봄아~(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작성시간16.08.18
12년 다닌 직장...병원에서 환자들위해 고생 많으셨겠네요...그곳에 사직서 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들이 드셨으리라...저도 아주 조금은 그맘이 느껴지는듯 해 마음이 아프네요...당분간은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죠...조금만 아파하시고 힘내셔서 치료 잘 받으세요...꼭 잘 이겨내실꺼라 믿어요... 미오기님 화이팅~^^
작성자사람사랑작성시간16.08.18
저도 15년차..현재 육아휴직..이제 곧 복직 시기는 다가오고 생각이 많아지네요..한창 올라가던 시기에 주주물러 앉혀진거라..참 인생이란게..내 인생이 이리 될 줄은..그래도 어쩌겠어요..우리 이 힘든 과정도 이겨냈는데 뭔들 못하겠어요..그쵸? 상실감이 크시겠지만 새생명 주신걸로 퉁치자구요..덜 깔끔하고, 덜 씩씩하고, 덜 건강한 사람으로 조금 힘빼고 넉넉히 살아보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