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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ller 작성시간21.03.09 우선 자녀분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술에 대해선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데 남들의 권유나 주변의 시선 때문에 굳이 마실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만 한 사이트 내용 공유합니다. 논문들을 찾아보면 상반되는 결과들이 많이 있습니다. 안 좋다 vs 적당하면 괜찮다. 보통은 이렇게 의견이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미만성 거대B세포 발병 전 포도주를 꾸준히 마신 여성 그룹이 예후가 더 좋다 라는 논문들도 있는 것 보면 술에 대한 토론과 연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 가급적으로 안 마시는 게 좋고 꼭 마시고 싶으면 도수가 낮은 와인이나 맥주 등을 가끔 마시는 건 건강에 피해가 가진 않다 라는 의견이 가장 우세합니다. 술을 마시고 얼굴이 벌개지고 해독을 못 하면 조금 마셔도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권장량과 함께 본인의 체질도 고려하셔야 하고요. 하단에 참고 내용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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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eller 작성시간21.03.09 https://blog.compassoncology.com/alcohol-after-cancer
항암 후 술을 마시기로 결정했다면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위험-혜택 시나리오의 모든 상황을 고려하자면 술은 마시는 것보다 술을 피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항암 후 술을 마시기로 선택했다면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절대적으로 동의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당신이 암 생존자이 건 아니건 간에 적당히 마시는 것이 술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술의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을 누리는 열쇠입니다.
얼마나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까? (치료 완료한 암환자 & 일반인들에게 안전하다고 권장하는 양)
국립암연구소는 여성이 하루에 한 잔, 남성은 하루에 두 잔을 넘지 않도록 권장합니다. 여기서 “한 잔"는 맥주 12 온스(354ml), 맥아주 8 온스(236ml), 와인 5 온스(147ml) 또는 주류 1.5 온스 (44 ml)로 정의됩니다. 당신이 마시는 술의 종류는 당신이 마시는 양 만큼 중요합니다. 맥주, 와인 및 주류에는 한 서빙 당 약 0.5 온스(14ml)의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작성자 steller 작성시간21.03.09 알코올 함량은 일반적으로 ABV (도수)로 표시됩니다. 알코올성 음료의 ABV가 높을 수록 안전하게 섭취 할 수있는 양은 적습니다. 일반적으로
주류는 40 %-50 %
와인은 9 % -15%
맥주는 3 % -7 %
국내 시판 종이컵 한 컵 6.5온스(192ml)
* 하버드 대학의 한 논문에 따르면 항암치료 후 술을 마시기로 결정했다면 술이 중요한 비타민 B의 흡수를 차단하므로 하루에 최소 600mg의 엽산을 섭취해야한다고 지적합니다. 엽산이 많은 식품에는 잎이 많은 녹색채소인 브로콜리, 시금치, 바나나, 감귤류, 멜론, 계란, 아스파라거스, 콩, 가금류, 돼지 고기 및 강화 시리얼 등이 포함됩니다. 일상에 엽산 보충제를 추가하는 것에 대해 의사와 상담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