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된 시간에 영상의학과에 찾아가서
스스로 누워서 마취주사 몇 방 맞고 나서
한참 쑤석거리는 느낌...?
의사샘의 왜 이렇게 들러붙어 있냐는 약간 불길한 혼잣말도 들었지만 뭐 차분히 누워 있다 보니 어느새 끝났네요ㅠㅠ
제거 전 영상 한 장과 제거 후 영상 한 장이 남았습니다.
간호사분께 메딕스 알러지가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새로 나온 제품이라고 저런 과일 그물포장 같은 걸 붙여주셨는데 문제는 이 제품도 알러지는 똑같이 일어나서 네모낳게 버얼개졌습니다요... 그나마 테가덤은 괜찮으니 붙일 게 있어서 다행이에요.
이젠 케모포트도 없고 머리도 다 났고 손발 끝 저린 것도 거의 없어졌네요!
일주일 후 실밥 뽑고 시간이 지나면 흉터(+메딕스 알러지 때문에 물집 생겨 남은 흉터)만 남겠죠. 그 날이 기다려져요.
저뿐 아니라 관해받으신 림사랑 여러분이 다시는 케모포트 할 일이 없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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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무잉(DLBCL-180412 관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2.10 저는 6주마다 체크업 하러 가면서 헤파린을 주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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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초롱꽃 작성시간 18.12.10 무잉(DLBCL-180412 관해) 답변 감사합니다 !! 푹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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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짱구사랑 작성시간 19.01.01 케모포트? 가
머예요? ㅎㅎ
저는 7차까지 팔뚝으로 쑤셔넣었어요
3차정도 맞으니 혈관이 까맣게 타들어
가던데요
7년이 지난 지금도 팔뚝안쪽 혈관이
까메요~
이유즉슨,,, 두번맞고 간호사왈
왜? 가슴에 주사바늘 안꽂았냐고
그러드라고요 우껴요
그래서 그냥 팔뚝으로 한다고
했어요 할만 했어요
그러고 보니 팔뚝으로 항암 마친
사람은 나뿐인듯,,,, 지독한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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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무잉(DLBCL-180412 관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1.06 저는 거의 다 케모포트 하시는 줄 알았는데 일곱번이나 걍 혈관에 맞으셨군요; 대단하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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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세아맘(소포성4기) 작성시간 19.03.21 이제 진짜 뭔가 끝에 다가간 느낌이실 거 같아요!
저는 근데 막상 제거하자고 하면 걱정될 것 같습니다
이제 병원 올 일도 줄어든다는 소리인데 내 몸 누가 챙겨주지 싶어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