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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그리고 감상

미시시피 미시시피 - 톰 프랭클린

작성자천병남|작성시간26.06.08|조회수14 목록 댓글 0

인종갈등, 그리고 화해 100년전만 해도 미국은 특히 남부에서는 인종갈등이 심했다. 미시시피는 남북부를 가르는 중간쯤에 있어 그 갈등이 더 심했다. 그 미시시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갈등과 화해에 관한 서사를 써내려간 소설이다. 래리(백인)와 사일러스(흑인)는 남들이 모르는 친구관계다. 래리는 부유한 집안이나 지금으로 말하면 에겐남,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사일러스는 엄마를 따라 시카고에서 이사를 와 래리집안 땅 외딴곳에 있는 오두막에 살고 있으나 운동도 잘하고 활발하다. 래리는 사일러스에 관심이 생기고 둘은 친구가 된다. 래리 옆에 살던 소녀가 실종되고 래리가 유력한 용의자가 되나 증거가 없어 구속되진 않는다. 그러나 주변인들은 모두 그를 의심히고 래리는 더욱 고립된다. 그후 시간이 흐르고 사일러스는 경찰이 되어 래리 곁으로 돌아온다. 다시 여대생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래리는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그러나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고 범인은 다른 사람으로 들어난다. 래리와 사일러스는 화해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우리는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색만 보고 그 인물을 기피하기도 한다. 그러나 피부색과 관계없이 범죄는 발생한다. 어쩌면 방송이나 영화등을 통해 피부가 검으면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많다고 무의식중에 학습되었는지 모른다. 얼마나 무서운가,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님을 염두에 두고 살아야겠지만 모는것을 깊이 살피긴 또 너무 힘이든다. 그럼에도 피부색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것은 피해야한다. 사람은 피부가 아닌 인성으로 바라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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