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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그리고 감상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작성자천병남|작성시간26.06.23|조회수7 목록 댓글 0

60년대 히피 문화를 대표하는 소설 중 하나인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읽었다. 인간의 자유를 묶어 두려는 정신병원에서 저항하는 맥 머피에 대한 이야기이다. 미치지 안았음에도 정신병자 취급을 해서 병원에 가두고 병원은 그들을 고친다는 이유로 통제한다. 심지어 통제를 따르지 않을 경우 전기고문과 같은 시술, 더 가서는 전두엽수술을 실시해 사람들을 식물인간으로 바꾸어 버린다. 그와같은 상황에서 누가 반항할 수 있겠는가, 병원의 통제자인 수간호사 랫치드는 누구의 통제도 없이 단호하고 비열하게 병원을 통제한다.



이 소설은 맷 머피와 수간호사 그리고 병원,환자를 바라보는 인디언 브랜든의 시선으로 그려진다. 병원에는 진짜 정신병을 앍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급성환자로 분류된 사회에서 격리도어진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도 수간호사의 통제에 반발하면 전기치료나 전두협수술로 진짜 정신병자가 되어 버린다. 맷 머피의 반항은 그들의 구제에 있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론 사람들을 깨운다. 그리고 마침내 전두협수술을 통해 식물인간이 된다. 병원에선 그를 시범케이스로 삼아 다른 사람들의 반항을 통제하고자 한것이다. 그러나 맷 머피가 뿌린 저항정신은 살아남아 브랜든 추장은 맷 머피를 살해하고 병원을 탈출한다.



자유란 항상 찾기가 어렵다. 가스라이팅 당한 사람들은 반항심을 읽어벌이고 통제자의 손에 놀아난다. 그 통제를 깨부수는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누군가 나선다면 다른 사람들도 무력감에서 떨쳐 일어날것이다. 과연 무엇이 옭은것인가 판단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누군가 나의 정신세계를 통제하고자 한다면 튀어 올라 외쳐야 한다. "나는 정신병자가 아니다. 나는 인간으로서 살아가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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