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것이고 저와 상황이 다른 분도 있겠죠, 제 토플 공부법이 안 맞으시는 분도 계실거예요.
그런 분들은 그냥 무시해 주시기 바라며- 도움이 되는 분들은 점수 잘 올리시기 바랍니다.
<리딩>
리딩은 한국사람들이 토플 중에 젤 잘하는 것 중 하나인것 같아요. 수능 영어도 제 기억엔 거의 리딩이었으니까요. 예전에 CBT 토플을 볼 때도 리딩은 다 맞았고 이번에도 다 맞았어요. 제가 생각하는 리딩의 토플 비결은 속독인것 같습니다. 속독을 하시려면 다독하셔야 겠죠? 전 학부 때 원서만으로 토플 공부한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이런 얘기는 별 도움이 안되죠?
(팁1) 문장을 해석하려 하지 말고, 내용을 읽으세요.
영어 문장 -> 한글 문장 -> 의미 이해 , 이 단계를
영어 문장 -> 의미 이해 , 이렇게 하시라는 거죠.
이게 되려면 문장을 보고 어디가 주어고 어디까지가 절이고 이런거 헤매고 있으면 안됩니다. 문장을 보자마자 의미 단위로 끊어서 받아들여야 하는 거죠. 아무 영어 책 하나 집어 드셔서 (전공책도 좋아요) 이 연습을 해 보세요. 해석하지 말고 그냥 의미의 단위대로 끊어 읽는거죠. 하나의 구 단위로 읽어보시고, 하나의 절 단위로 읽어보시고, 이렇게 계속 연습하시면 책읽는 속도 엄청 빨라집니다.
(팁2) 문제 유형을 파헤친다.
대부분 토플 리딩 책에 잘 나왔죠. 전 해커스 리딩을 봤는데 앞에 보면 문제 유형별로 학습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모아서 풀다 보면 잘 안되는게 눈에 보입니다. 제 경우에는 sentence simplification이랑 insertion문제가 자주 틀렸습니다. 해석은 다 되는데 문제가 틀리시는 분은 문제 유형을 드릴하셔야 합니다.
이제 와서 하는 생각인데 굳이 리딩 학습서를 사지 않고 리딩 모의고사를 사서 푸는게 더 나을 수 있다고도 생각되요. 왠만한 모의고사는 자습서가 함께 있고 단기간에 많은 문제를 풀 수 있어 감이 부쩍 늡니다. (많은 분들이 리스닝 모의고사는 사서 봐도 리딩은 안하시는 듯?)
(팁3) 토플 노트 테이킹
IBT 문제 유형은 노트 테이킹을 하지 않으면 맞을것도 틀리기 쉽습니다. 전 해커스 토플 리딩 풀 때 귀찮아서 노트 테이킹 안하고 풀었었는데 꼭 디테일 문제나 분류하는 문제 많이 틀렸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직감하고 나중엔 노트테이킹을 했고 디테일 문제 절대 틀리지 않았습니다. (노트 테이킹 연습이 잘 되면 지문 읽다 보면 이건 문제에 나올거 같다는게 바로 보입니다)
(팁4) 실제 시험 볼 때는 문제를 먼저 보고 지문을 읽는다.
이건 이미 어떤 분이 팁에 올리셨는데- 문제는 지문 순서대로 나오기 때문에 문제를 먼저 보고 필요한 만큼만 읽고 풀면 짱 쉽게 풀립니다.
(팁5) 단어 외우세요.
사실 CBT볼 때 제 어휘력은 거의 고교 수준이었는데 사실 리딩은 단어 몰라도 답을 맞출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집중력과 기력도 많이 소진하게 되고 voca 문제는 틀릴 확률이 높아져요. 제가 1월 말에 GRE을 보았기 때문에 단어를 엄청 외웠습니다. GRE를 보았다고 자만해서 토플 단어는 이제 다 알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iBT를 준비하다 보니 모르는 단어가 여전히 꽤 되었습니다. GRE랑 iBT랑 쓰는 단어가 완전 겹치지 않지만 그래도 거의 2천개 넘는 단어를 외웠는데도 iBT에 모르는 단어가 있던겁니다. 그래서 전 단어를 더 외웠습니다. 그 결과 리딩 풀 때는 모르는 단어 한개도 없었고 토플 voca문제는 거저 먹었습니다.
거저 먹으면 -> 시간도 벌어서 다른 문제에 더 많은 시간 할애되고, 컨디션도 +1되어 다른 문제 풀 때 긍정적임
해커스 보카 외우면 좋구요(전 수퍼보카와 한국GRE를 했죠) 거기서 카바 안되는 것들이 주로 렉쳐 관련된거예요.
-퍼온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