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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은

17-2. 숨바꼭질(FINDING ME)

작성자철마|작성시간26.06.15|조회수21 목록 댓글 0

    여기까지 읽어오면서

그 기쁨이 아직 그대의 것이 되지 않고

뭔가 앞지른 느낌이 든다면,

이어지는 말씀을 깊이 숙고할 일이다.

그대 마음을 잠잠하게 하라.

그리고 내면을 울리는 내 목소리를 들어라.

그대가 초자아적인눈으로 보고,

초자아적인 깨달음으로 들을 수 있게 될 때,

그대를 기다리고 있을 영광에 대해 배우도록 하라.

 

    그대 안에 있는

나의 실재가 처음으로 비치기 시작하여,

나와 나의 왕국

실재로 존재한다는 느낌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영적인 황홀경이 그대를 고양시켜 주었다면,

그래서 이러한 나의 의식안에

언제까지 머무르고 싶다는 바람을 품고

그렇게 결심했다면,

언제나 에게 스스럼없이

그대 자신을 맡기기로 마음을 굳혔다면,

결코 실망하지 말라.

그대가 얼마나 확고하게 그런 결심을 한 것인지,

그대의 확고함과 신실함을 시험할 날이 닥쳐와서,

그대가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할지라도,

결코 낙심하지 말라.

 

    그대를 시험에 빠지게 하고,

실패를 경험하게 하여,

를 믿고

안에서 안식할 수 있는 능력과

힘이 그대에겐 없다는 것을

통렬하게 자각하게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오직 그런 과정을 통해서만이,

나는 그대를 통해서 나타내기를 항상 기다리고 있는

나의 신성한 힘,

그대 안에서 일깨울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안의 나를 알아차리고

기쁨의 전율에 몸을 떠는 일은,

그대 영혼의 자질과 능력이

절묘하게 발휘되었을 때에만 일어난다.

그런 반응은,

내가 그러한

그대를 통해서 펼쳐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한 영혼의 자질이 자연스럽게 발휘될 때,

영혼은 지금껏 그대의 본성 안에서 활개를 치고 다녔던

다른 자질로부터 심한 저항을 받게 된다.

물론 그것은 정복되어야 하고

지배되어야 하며,

그대 영혼의 자질들이 자유롭게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진정한 봉사의 길로 들어서야 할 것이다.

 

    이러한 반대와 저항은

영혼의 자질을 표현하는 일을 강화시켜 주고,

갖은 유혹과 시험으로 단련시켜 준다.

그래야만 하고,

그렇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는 밖에서부터 오는 모든

공격에 견딜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만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나의 신성한 힘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그 모든 것을 참고 견뎌서 강해지는 그만큼,

나는그대 안에서 이러한 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라.

 

    그대가 범하는 실수란,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한 시험이다.

 

    나는 그대 안에 있는 생명의 나무이다.

나의 생명은 싹을 틔워 자라나게 되어 있고,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것은 점차적으로,

차근차근 이루어진다.

나무를 키우기도 전에 과즙을 맛볼 수는 없는 일이다.

기억하라.

나의 생명은 그대가 완전한 건강,

완전한 힘, 완전한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도록,

언제나 항상 그대를 쌓아올려 가고 있다는 것을,

그대 안에서와 같이

바같에서도

그렇게 표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내 안의 나를 깨닫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나와 하나가 되는 법

터득하지 못한 그대에게 말하노니,

잘 듣고 배우라.

 

    그대는 고요해지는 법을 배워왔고,

아마도 내면에서 나의 현존을 느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거기 있다는 것을 깨닫고,

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지도록 하라.

대답을 구하면서,

에게 고요하고도 열렬한 기도를 하라.

그러나 걱정하거나

근심하지는 말라.

개인적인 관심사는 지워버려라.

열린 마음으로

어떤 느낌이 다가올지,

확신에 차서 기다리도록 하라.

 

    어디선가 들은 것 같거나

읽은 것 같은 생각이 대답으로 떠오르면,

즉각 던져 버리고,

이렇게 말하라.

아닙니다. 신이시여,

당신의 말씀을 들려주세요.”

 

    다른 사람들의 견해가 떠오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대가 방심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그런 것들을 알아보고

받아들이기를 거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대가 그렇게 에게서

답변을 들어야겠다는 자세를 견지하면,

그대는 고요함 가운데서

와 하나 됨을 경험할 수 있으리라.

다른 사람들의 견해나 믿음,

생각들에 아무런 방해 받음이 없이.

 

    그대는 자신이 원하는

어떠한 질문이라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도 물을 수 있다.

그러면 그때마다

내가그대의 마음속에 말해 줄 것이다.

침묵으로 내 말을 전할 수도 있을 것이고,

그대의 혀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에게 그대 자신을 모두 바친,

나의 사랑하는 자여,

그대는 와의 합일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그동안 그대의 세계를 유지해 주던

모든 기둥이 뽑혀져 나가는듯한 아픔도 뒤따랐다.

그대는 가난해졌고, 친구도 없어졌고,

인간적인 도움을 호소하고자

어디로 눈을 돌려야 할지도 알지 못하게 되어 버렸다.

 

   나의 축복 받은 자여,

그렇다면 그대는 아주아주 가까이 다가온 것이다.

그대가 와 동행하는 일을 계속할 생각이라면,

나의 말씀속에서 살고,

나의 말씀이 그대를 이끌어 가도록 허용하고,

나의 약속을 절대로 믿고 그 안에서 안식한다면,

나는 곧 그대에게

인간의 말이나 마음으로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기쁨을,

성취를, 평화를 보내 주리라.

 

   왜냐하면 그대는 나의 명령에 복종했고,

를 전적으로 믿고 따랐으며,

나의 왕국나의 의로움

무엇보다 앞서서 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니 나는 세상이 그대에게 허락지 않았던 것들마저도

덧붙여서 그대에게 안겨 주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여,

그대 자신을 온전히 에게 바쳤으나

아직은 세상의 잣대를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를 온전히 믿지 못하는 그대에게 말하노니.

 

나는 그대에게 실패와 좌절과 빈곤을 안겨주리라.

    세상적인 가치의 덧없음을,

그 무상함을

그대로 하여금 배우도록 하기 위하여,

그것들이 진실로

행복을 가져올 수는 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하여.

 

    사랑하는 아이야,

아직 이 모든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그대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구나,

내일의 양식을 어디에 가서 구해야 할지 막막해 하고,

다음 주에 지불할 집세를 걱정하고 있구나.

 

    오래 전에 그대에게 주어졌던

산상설교를 다시 되풀이하노니 잘 들어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또는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고,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들을 보아라.

씨를 뿌리지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 들이지도 않으나,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귀하지 않느냐?”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제 수명을 늘일 수 있느냐?”

 

    “어찌하여 너희는 옷 걱정을 하느냐?

들의 백합꽃이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입히시거늘,

하물며 너희들을 입히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이 모든 것은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하나님의 의식)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의 걱정은 내일이 알아서 할 것이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다.”

 

    그대 자신을 에게 바치고,

나의 제자임을 자처하는 그대에게 말하노니,

이보다 더 명확한 명령이 필요한가?

이보다 명확한 약속이 필요한가?

 

 

           “내 안의 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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