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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하나됨의 길(UNION)

작성자철마|작성시간26.06.17|조회수18 목록 댓글 0

    이제 그대는 이를 깊이 음미하고,

거기에서 유익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대가 진실로 이 위대한 진리를 이해할 때,

그대는 형제나 아내,

부모나 자녀 속에서 를 볼 수 있으리라.

그들이 말할 때면 사랑스럽고

기쁨에 넘치는 눈으로 바라보라고

그대에게 호소하는 를 볼 수 있으리라.

그들의 잘못인 것처럼 여겨지는 것들을

보고도 그들을 나무라는 대신,

내면에 있는 에게로,

초자아적인 하나에게로 고개를 돌릴 것이다.

그러면 그대 내면의 자아

그대를 통하여 사랑에 넘치는 친절하고

점잖은 말을 할 것이고,

그 말은 즉각 다른 이의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고,

예전보다 더 친밀하게 만들어 주리라.

왜냐하면 각자의 가슴 속에 있는

진정한 나하나이며,

그렇게 부름을 받을 때면 언제나 화답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그대가 그것을 알기만 한다면,

그대의 가장 위대한 학교,

가장 위대한 교사는

그대의 집 난로 가까이에,

그대 자신의 집안에 있다.

깨어 있는 마음으로 이를 알고,

에게,

내면의 초자아적인 하나에게

가르침을 허용하는 이들에게는 많은 것들이,

아주 많은 것들이 예비되어 있다.

 

    나는 그대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입을 통하여

그대에게 많은 것을 가르칠 뿐만 아니라,

그대를 통하여 다른 이들에게도 많은 것을 가르칠 것이다.

그러나 그대의 가르침에는 이런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대가 를 알고

내 지혜초자아적으로믿고 있다면,

그대는 내가그대의 말에 영감을 불어넣고

그대의 행동에 권능을 부여하도록 허용할 것이다.

그러면 그대는 다른 이들이나

그대 자신에게 미칠 결과에 대해서는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에게로 돌릴 수가 있으리라.

 

   그대가 이렇게 할 수 있을 때,

그대의 개성과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개성에는

놀라운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그리하여 그대 는 개성을 입고 있는 그들의 뒤에서 내가’,

그대의 초자아적인 자아,

그들의 눈 속에서 밝게 빛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리라.

 

    그대가 그렇게 를 볼 수 있을 때,

하늘이 그대에게 열릴 것이다.

그대는 자신의 형제 안에서

더 이상 흠집을 보지 않게 될 것이고,

그대 주변에서 불협화음을 듣지 않게 될 것이며,

다른 어떤 동료에게서도

무관심과 불친절을 느끼지 않게 되리라.

왜냐하면 그대는,

다른 이의 내면에도 있는

초자아적인 하나,

모든 완전함의 원천이요,

모든 조화로움의 원천이요,

모든 사랑과 친절의 원천임을 알 것이기 때문에,

슬그머니 옆으로 비켜서는,

개성을 입은 그 사람이 알아차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그의 진정한 나

그대는 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결국 그 사람의 내면에 있는 진정한 나또한,

‘내 신성의 이데아라는 영광의 광휘 속에서,

나의 빛을 밝게 비추어 줄 것이므로.

 

     그때 그대는 알 것이다.

내가 그대를 그 안으로 들여놓은 모든 환경이,

그대가 를 섬기는 데에

더없이 좋은 최선의 장소라는 것을,

어디를 가나, 어떠한 환경에서든,

할 일은 아주아주 많다는 것을,

그들의 개성에 흠집을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나의 살아 있는 현존은 더욱더 필요해질 것이므로.

 

    그러한 깨우침이 온다면,

그대가 어디를 가든,

무슨 일로 자기 수련을 하든,

사업을 하든, 힘든 육체 노동을 하든,

교회에서든, 심지어 암흑가에서든,

그대가 봉사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는 어디에나 널려 있다.

왜냐하면 거기에서 그대는 무엇이

최선의 방법이고 길인지를 알 것이기 때문에.

이젠 그대의 다른 자아들이기도 한 나의 다른 자아들,

바같에서 오는 아무런 자극도 없이,

내면에 있는 나의 현존을 알아차리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그대는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한한 사랑을 받은 그대는

이젠 누군가에게 그것을 주어야 한다.

누군가에게 부추김을 받은 그대는

이젠 누군가를 자극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의 살아 있는 현존을 일터로,

사무실로, 노동 현장으로,

암흑가로 데려가야 한다.

슬퍼하는 자의 문을 두드리고,

병든 자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어야 한다.

나의 빛,

병든 자를 치유하는

내 사랑을 퍼부어 주어야 한다.

그대는 반죽 속에 들어가 전체를

발효시키는 효모가 되어주어야 한다.

이런 조건이 무르익게 되면,

이미 깨어난 그대는 아직

어둠 속에서 헤매는 이들에게 나의 영감,

나의 축복,

나의 힘을 실어 나르는 도구가 되어주어야 한다.

그들이 떨치고 일어나 세상적인 것들을 내던지고,

내면을 울리는 내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그리하여 주변의 것들에 지배당하는 노예가 아닌

어엿하고 당당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도망친다고 해서 삶의 환경이 바뀌지는 않는다.

도피한다는 것은

고양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신성과의 맞닿음이란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이며,

누군가가 불을 당기는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그것은 오직,

안내자이며 해석자인 와 더불어

인간 경험의 깊이와 높이를

다 맞본 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이 글을 읽으며

영혼으로 이해하는

그대에게 축복이 있을진저,

그대 앞에는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음이다.

 

    그러나 알음알이로 구름을 만들어

스스로 을 가림으로써,

아직도 개성을 벗어 던지지 못하고

두려움 속에서 망설이고 주저하고 있는 그대 역시,

머잖아 내 축복의 대열에 끼이게 될 것이다.

내가 그대를 위해 신속하게 기쁨을 예비할 것이므로.

 

    이 글을 이해한 그대나

아직 두려워하는 그대나,

는 그대들을 통하여 나의 의지

지금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도록 하라.

모든 의지는 결국 나의 의지라는 것을

알아차릴 날이 꼭 오리라.

그대가 의지로서 품는

모든 일은 반드시 실현되리라.

그리하여 그대는

나로부터 분리되었다는 꿈에서 깨어나,

그대의 유일하고도 진정한 자아

를 알게 되리라.

 

     그대가 그대 삶 속의 모든 것을,

자기 자신마저도 전적으로 나에게 바치기 전까지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대의 행동이나 말 속에는,

다른 이들로부터 끌어들인

조화스럽지 않은 생각이나 느낌이

조금도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

 

    그때 그대가 가는 길은

온통 축복의 마당이 될 것이다.

그대가 가는 곳곳마다 나의 빛이 비추고,

나의 사랑이 그대 주변을 비추어,

평화를, 조화를, 일치를 창조할 것이다.

그대가 그들의 삶 속에 나타났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이들이 더 좋아지고

더 행복해지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리라.

그대가 그것을 이해하게 되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이 되겠지만.

 

     그대가 만나는

이들마다 더 좋아지고

더 행복해지는 경이로운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을까?

그들의 육신 속에도 여전히 있는 ,

초자아적표현의 진정한 통로를

그대 안에서 발견하고는,

나의 초자아적 생명의 성스러움과

영광스러움을 그대에게서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를 만나고 있는,

개성의 옷을 덧입은 존재가

그것을 비록 의식하지는 못한다고 해도.

 

 

    “내 안의 나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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