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 주무셨나요? 저는 자정을 넘기고 들어와서 잠이 들었지만 펑소보다 더 일찍 일어났네요. 사실 오늘 휴가라 푹 잘 수 있었지만 그게 안 되네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써보려 합니다.
아버지 생전 병문안 가는 거 아님 혼자 왕복 6시간 운전은 기억에 없네요. 참, 우리 공주님은 제게 많은 변화를 주네요. 내성적이고 까칠해서 사람 많은 곳 자체를 안 가던 사람이 축제장 서포터즈라니. ㅎㅎ
사실 어제 올라가면서도 걱정이 많았지요. 기존 계시던 회원분들이 저처럼 무뚝뚝하면 어쩌지? 까칠하면 아~ 피곤한데...등등
근데 모든 게 기우였습니다. 10시에 도착하니 운영진분들이 이미 아침부터 준비를 다 하고 계셨네요. 정말 대단하신 분들!
보자마자 많은 분들이 일일히 인사해 주시고 단체복 챙겨 주시고 격려 말씀도 해 주시고 정말 푸근했습니다. 제가 뭘 할 줄 몰라 멀뚱하니 있으니 썬태양님이 카페 가입방법을 알려 주셔서 같이 회원가입 도우미를 했었지요. 중간에 제가 본인인증 절차를 이해 못 해 썬태양님이 더 고생하셨다는 ㅎㅎ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회원가입을 도와주실 분이 좀 더 많았으므 좋겠습니다. 또, 가입하러 오신 분들이 연세가 많으셔서 앉아서 할 수 있게 의자를 추가 부탁드립니다.
올해 최고온의 땡볕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무더위와 싸우고 부스를 철수할 때는 모두가 일사분란한 모습에 아! 내가 여기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또 한 번 들었습니다. 비가 와서 어수선한 공연장에서는 수많은 타가수 팬덤 속에 보라색 작은점이라도 만들기 위해 모든 분들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리고, 일개 신입회원인 저의 의견도 경청하고 수렴해주신 운영진분들께 감사드리며, 반대로 그런 의욕이 불편하신 분들도 있었을 텐데 너그러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주님의 공연은 뭐 말이 필요 없는 하루하루가 레전드 갱신이었네요. 목이 다 쉴 만큼 열정적인 우리들의 외침은 어른아이님 유튭으로 보세요~
퇴근길은 근처 카페에서 했는데 오늘도 공주님의 매너와 미모는 쵝오였네요. 라디오에서 요즘 얼굴이 빵빵해져서 걱정이라던데 전~~혀 아니었고 홀쭉해 보였네요. 방송 카메라나 메이크업이 문제인 듯^^
아니면 저 보는 날 맞춰서 일부러 이쁘게 하고 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
회장님 확인해주세요 ㅎㅎ
다들 떠난 9시가 넘어 또 회의를 하시는 운영진분들을 뒤로 하고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정말 정신 없었던 하루. 뉴스를 들어볼까 틀었다가 10분을 못 참고 다시 공주님 소환했네요. ㅎㅎ
매일 듣고 방금은 라이브 공연까지 보고도 어찌 10분을 못 참는지. 이거 진짜 큰 병이네요^^
어제 함께하신 분들 모두 반가웠고 멀리서 응원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 공주님이 거의 안 보실 거 같지만 한마디,
서주양! 정말 최고라는 말밖에^^ 나를 웃게하는 사람! 정서주 포에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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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월드클래스(경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담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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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천(서울) 작성시간 26.06.15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월드클래스(경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열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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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주성ㅡ현장스텝(진주) 작성시간 26.06.16 우리 월드클래스님! 부울경에 새로오신 보물이십니다. 무엇보다 서주공주님 찐사랑이 느껴져서 감동이고 찐팬이 오셔서 저또한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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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월드클래스(경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과찬이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