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콘서트..... 몇년도였지요?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 정 서주
알콜 향기 아름다운
동백아저씨의 7080 버전 ^^
마음은 아직 어린데
세월이란 알사탕을 쪽쪽 빨다보니
끝에 다다른 마지막 알갱이를 깨물가 말까 고민하는 소심한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
사랑할 힘이 있다는 것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라고 외쳤지만
동백아저씨는
나는 사랑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첫눈이 온 지 일주일, 그것도 폭설로.
우리 공주님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이 첫눈이었을까요?
아니면
사랑.... 이었을까요.
노래를 둗고 듣고 듣고....
사랑은 덤으로 생겨나는 것일까요? 사랑 땜에 듣는 것일까요?...
오늘도 유튭 동영상 보다가 마음이 시큰거려서
예전에 불렀던 같은 노래를 핸펀 레코딩에서 꺼내서 함께 올려봅니다.
집근처 쪼끄만 7080카페에서 부른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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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동백아저씨(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10 네이~~
회상 하고 두곡 같이 나와서리
고민 끝에 할수 없이 .... 이 죄인을 죽이진 말아주시옵소서 ~~ -
답댓글 작성자백마강-부매니저(강원) 작성시간 25.12.10 동백아저씨(서울) ㅎㅎ 아고~죄송요.
채널을 모르시는줄 알고~ㅎ
노래 너무 잘부르셔요.
부럽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동백아저씨(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10 백마강-부매니저(강원) .
공주님 멜론, 유튭은 끼고 살아용 ~~
칭찬 감사하와요 ^^
호가호위...
호랭이 안보이면 여우가 잠시 왕 ㅎㅎ -
작성자류딩크(대구) 작성시간 25.12.11 우ㅡ왕
이게 언제 올려슈
왜ㅡ못봐지유
멋지십니다요
언제 공주님 콘서트 때
보조가수 로 출연
확정입니다 ㅡㅋㅋ
저는ㅡ12열차 밖에 못불러유 -
답댓글 작성자동백아저씨(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11 .
그러게요 ㅋㅋ
평소에 첫눈이나 사군...이런 분들하고 어울리지 마시고
교양미&백치미 콜라보 동백과 함께 할지어다 ~~ ㅎㅎㅎ
류딩크님 댓글 안보여서
첫눈 제공 점심을 거부하거나
컴을 부수거나
마우스를 휘두르거나
태평양에 폭탄을 던진다던지
... 이런 생각 절대로 안했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