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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작성자썬태양(부산)|작성시간26.05.24|조회수90 목록 댓글 5

山紫水明 (산자수명)한
소백의 품에 안기어 무겁든
생각청소를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 제 좌우명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으로
돌아가는것이다.
법정스님의 말씀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칩니다.


일체유심조~~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는데



힘들게 하는 것도 
'그거 하나 때문'인 경우가 많고, 

반대로 힘나게 하는 것도 
'그거 하나 덕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의외의 바람에 
돛을 펴거나 닻을 내리곤 합니다.

대상으로부터 물러선 거리만큼 
보이는 것은 넓어지고, 
들리는 것은 줄어듭니다.
 
상처가 생겼을 때는 이보다 
나은 방법도 드뭅니다

이렇게 생각을 청소하고
아름다운 산정을 내려섭니다.


팔만대장경은 260자로 줄이면
'반야심경'이 됩니다.
반야심경을 다시 5자로 줄이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고 합니다.
일체유심조를 한 자로 줄이면
마음 심(心)이 됩니다.


마음 자리 하나 지키는 것이 
정말 큰 일입니다.
마음이 곧 경전입니다.

구상 시인의 

'네 마음에다'란 시가 있습니다. 

"길은 네 마음에다 물어라. 
해답은 네 마음에게 들어라. 
시비는 네 마음에서 밝히라. 
진실은 네 마음에다 구하라."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일은 마음에 달렸습니다. 
마음을 놓치지 마십시오.

네 마음에다 - 구상

요즘 멀쩡한 사람들 헛소리에 
너나없이 놀아날까 두렵다 

길은 장님에게 물어라 
해답은 벙어리에게 들으라 
시비는 귀머거리에게서 밝히라 
진실은 바보에게서 구하라 

아니, 아니, 그게 아니라 

길은 네 마음에다 물어라 
해답은 네 마음에서 들으라 
시비는 네 마음에서 밝히라 
진실은 네 마음에다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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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나그네야(서울) | 작성시간 26.05.25 new 일체유심조
    마음 먹기 달렸다
    그말이 있는 건
    마음 제대로 먹기가 어렵고
    남들을 헤아리는
    배려가 어렵기 때문이겠죠
    욕심과 아집을 버리고
    무욕 무상 무소유의 마음을
    감히 갖기가 어려워서 겠지요
    노력을 해봐도
    노욕(老慾)을 버리기 어렵고
    소유에 대한 미망을 내려놓지 못하네요
    아름다운 사진을 보면
    조금이라도 욕심의 단초를
    버려보겠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새벽
    멋진 사진, 멋진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주식농부(진주) | 작성시간 26.05.25 new 구상시인님의 시가 너무 좋네요, 제 노우트에 메모해도 괜찮을까요? 아름다운 소백산 풍경이 너무 예쁩니다. 일체유심소조 불가에서 스님들의 수행도 마음공부 그것 하나라고 말씀하시네요. 제 마음을 이기는 사람이 진짜 대장부라고..소백산 자락 단양에 구인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상월원각대조사의 선시를 읽고 감명받은 적이 있습니다, 一心이 常淸淨하면 處處 蓮花開니라 라는 말씀이 제 삶을 돌아보게 하더군요. 마음 공부 참 어렵기는 합니다.
  • 작성자예원씨(부산) | 작성시간 26.05.25 new 어제 부처님 오신날 통도사
    다녀 왔어요
    좋은글 멋진사진 감사합니다
  • 작성자무천(서울) | 작성시간 26.05.25 new 감사합니다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강물처럼-총무스탭/총무(대전) | 작성시간 26.05.25 new 좋은 글 마음에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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