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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서 작성시간06.12.27 아 그가 납북 작가가 아니었던들 얼마나 나의 어린 시절이 즐거웠고 그에 대해서 알기를 우리 선생님보다 또한 서정주 보다 잘 알았을 것인가 이 방언이 난무하는 작품도 형체를 모를 송편을 그려보면서 들여다 본다 그 시절에 살고 싶어진다 그 사람네 동네서 애 하나 딸린 여자가 머리를 깍고 여승이 될 때 나는 얼마나 시리게 울었을 것인가 이 글은 첨 본다 참 좋다 내 집에 백석 시집이 철학서적만큼 두꺼운데 낼 부터 그의 시를 탐독해 볼까 나는 뭐 하느라 그 책을 잊고 있었나 집에 가면 책장부터 뒤져 봐야지...산 지가 한 오년 넘는 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