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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무엘기21-22장

작성자곽안나|작성시간26.06.06|조회수12 목록 댓글 0

21장  다윗이 놉의 사제 아히멜렉의 도움을 받다

다윗은 일어나 떠나가고 요나탄은 성읍으로 들어갔다.다윗은 놉으로 아히멜렉 사제를 찾아갔다. 아히멜렉이 떨면서 다윗을 맞았다. 그가 다윗에게 "어떻게 아무도 없이 혼자 오십니까?하고 묻자,다윗이 아히멜렉에게 대답하였다."임금님께서 나에게 어떤 일을 맡기시면서,'내가 너에게 맡겨 보내는 이 일을 아무도 눈치채게 해서는 안된다.'하고 당부하셨습니다.그래서 제 부하들과 이곳 어느 지점에서 만나기로 약속해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사제님 수중에 무엇이 좀 없습니까? 빵 다섯 덩이라도 좋습니다. 아니면 아무것이나 있는대로 저에게 주십시오.  사제가 다윗에게 대답하였다. "보통 빵은 내 수중에 없고,있는 것이라고는 거룩한 빵뿐입니다부하들이 여자를 가까이하지 않았다면 드릴 수 있습니다."다윗이 사제에게 응답하였다. "내가 출정할 때 늘 그렇게하듯이 우리는 여자를 멀리하였습니다.그러니 부하들의 몸도 깨끗합니다.이번 경우가 보통 여행길이기는 하지만, 오늘은 그들의 몸이 깨끗합니다."그제야 사제는 거룩한 빵을 다윗에게 주었다 주님앞에 바친 제사빵 말고는 다른 빵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침 그날 주님앞에서 물려내고 따끈한 빵으로 바꾸면서 치워놓은 것이었다.

  그런데 그날 거기에는 사울의 신하 하나가 주님앞에 부득이 머물러있어야 했다. 그는 에돔 사람으로 이름은 도엑이었는데,사울의 목자들 가운데 우두머리였다.

  다윗이 아히멜렉에게 물었다. "지금 혹시 사제님께 창이나 칼이 없으신지요?  임금님께서맡기신 일이 너무 급해서 칼은 몰론 다른 무기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사제가 대답하였다. "장군께서 엘라 골자기에서 쳐 죽인 필리스티아 사람 골리앗의 칼이 있습니다.  보자기에 싸서 에폿되에 두었는데,그것이라고 가지려면 가지십시오.  이곳에 그것말고는 다른 무기라곤 없습니다." ㄷ ㅏ윗이 말하였다. "그만 한 것이 어디 또 있겠습니까/"  그것을 나에게 주십시오."

 

다윗이 필리스티아로 망명하다

다윗은 일어나,그날로 사울에게서 달아난 갓 임금 아키스에게 갔다. 아키스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은 그 나라임금 다윗이 아닙니까?  그를 두고 사람들이 춤추며 이렇게들 노래하지 않았습니가?

  '사울은 수천을 치셨고 다윗은 수만을 치셨다네.' "

  이 말을 듣고 다윗은 가슴이 뜨끔하였다. 그는 갓임금 아키스가 몹시 두려워,사람들 앞에서 태도를 바꾸고 그들에게 둘러싸여있는 동안 미친 척하였다. 그는 성문짝에 무엇인가를 긁적거리기도 하고,수염에 침을 흘리기도 하였다. 그러자 아키스가 신하들을 꾸짖었다."미친 놈이 아니냐? 어쩌자고 저런 자를 나에게 끌고왔느냐?  나에게 미친 놈들이 모자라서,저런 자까지 데려다가 내 앞에서 미친 짓을 하게하느냐?  그래 이런 자까지 내 집에 들어와야 하겠느냐?"

 

22장    다윗이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다

다윗은 그곳을 떠나 아둘람의 굴속으로 몸을 피하였다. 그의 형들과 그의 아버지집안 전체가 이 소식을 듣고 그리로 내려갔다. 또한 곤경에 빠진 이들,빚진 이들,그밖에 불만에 찬 사람들이 모두 다윗에게 모여들었다. 다윗이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그 수는 사백 명가량 되었다. 거기에서 다윗은 모압의 미츠파로 가,모압임금에게 청하였다.  "하느님ㄲ게서저를 어떻게 하실지 알게될때까지,저의 부모님이 임금님과 함께 머무르게 하여주십시오." 이렇게 다윗은 모압임금에게 그들을 맡겨,자신이 산성에 있는 동안 줄곧 그 임금곁에 머물러있게 하였다. 그런데 가드 예언자가 다윗에게 일렀다."이 산성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어서 유다지방으로 가십시오." 그래서 다윗은 그곳을 떠나 헤렛 숲으로 들어갔다.

 

사울이 놉의 사제들을 학살하다

사울이 다윗과 그 부하들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그때 사울은 기브아의 높은 지대에 있는 에셀나무 아래에서 손에 창을 들고 앉아있었는데,모든 신하가 그 주변에 둘러서 있었다. 사울은 자기 주변에 둘러서 있는 신하들을 꾸짖었다. "이 벤야민 사람들아,잘 들어라. 이사이의 아들이 너희 모두에게 밭과 포도원을 주고너희를 모두 천인대장이나 백인대장으로 삼을 줄 아느냐?그래서 너희가 모두 나를 거슬러 음모를 꾸민것이냐? 내 아들이 이사이의 아들과 계약을 맺었을 때에도,나에게 알려준 자가 아무도 없었다 또 내아들이 오늘 이처럼 내 신하를 부추겨서 나를치려고 노리는데도 너희 가운데에는 나를 염려하여 알려주는 자가 아무도 없다."

  그때 에돔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들 곁에 서 있다가 이렇게응답하였다."제가 이사이의 아들을 보았습니다.그는 놉으로 아히톱의 아들 아히멜렉을 찾아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 아히멜렉은 그를 위하여 주님께 여쭈어본 다음,그에게 여행양식을 주고 필리스티아 사람 골리앗의 칼도 내주었습니다. 임금은 놉에 있는 아히툽의 아들 아히멜렉사제와 그 아버지 집안의 사제들을 모두 불러들였다. 그들이 모두 임금 앞에 나오자,사울이 "아히툽의 아들아,잘 들어라! 하고 말하였다  아히멜렉이 "예,임금님!  말씀하십시오."하고 대답하였다. 사울이그를 꾸짖었다. "너는 어지하여 이사이의 아들과 더불어 나를 거슬러 음모를 꾸몄느냐? 어지하여 그에게 음식과 칼을 내주고,그를 위하여 하느님께 여쭈어보아,오늘 이처럼 나에게 맞서 일어나 나를 노리게 하였느냐?"

  아히멜렉이 임금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의 신하들 가운데 다윗만 큼 믿을 만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는 임금님의 사위이자 경호대장이며,궁궐에서 존경받는 사람이 아닙니까? 그리고 그를 위하여 하느님께 여쭈어보는 일은 제가 오늘에 와서야 시작한 것입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 임금님께서는 이 일의 책임을 이 종이나 이 종의 아버지 집안전체에 지우지 말아주십시오. 이 종은 작건 크건 이 모든 일에 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습니다. "  그러나 임금은 "너 아히멜렉과 네 아비의 온 집안은 죽어 마땅하다."하고 말하였다. 임금은 자기 주변에 둘러선 호위병들에게 명령을 내렷다. "돌아서서 주님의 이 사제들을 죽여라. 그들은 다윗과손을 잡고 ,그가달아난 것을 알면서도 나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그러나 임금의 신하들은 감히 손을 들어 주님의 사제들을 치려고하지 않았다

  임금이 도엑에게 "네가 돌아서서 이 사제들을 쳐라." 하고 명령하자,에돔 사람 도엑은 돌아서서 그 사제들을 쳤다. 그날 그는 아마포 에;폿을 걸친 사람 여든다섯 명을 죽였다. 사울은 그 사제들이 살던 성읍주민들도 칼로 쳐 죽였다. 남자와 여자,어린이와 젖먹이,소와 나귀와 양들까지 모두 칼로 쳐 죽였다.

  그런에 아히툽의 손자이며 아히멜렉의 아들인 한 사람이 목숨을 건져 다윗에게 달아났다. 그의 이름은 에브야타르였다. 에브야타르는 다윗에게 사울이 주님의 사제들을 죽였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다윗이 에브야타르에게 말하였다. "그 에돔 사람 도엑이 그날 거기에 있었는데,그가 틀림없이 사울에게 보고하리라 짐작하였소 당신 아버지 집안이 모두 목숨을 잃은 것은 바로 내 탓으로 돌려야 하오. 무서워하지 말고 여기에서 나와 함께 있도록 합시다. 사실 당신 목숨을 노리는 자는 바로 내 목숨을 노리는 것이니,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할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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