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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신현준, 故 김수미 향한 그리움 고백...“엄마 같은 존재였다”

작성자향기남|작성시간26.06.11|조회수18 목록 댓글 0
(사진 제공: MBN)

 “지금도 어딘가에 살아계실 것 같은 느낌입니다. ”

배우 신현준이 방송 녹화 도중 고(故) 김수미를 향한 그리움을 전하며 먹먹한 진심을 털어놨어요.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영화  ‘현상수배’로 데뷔 36년 만에 첫 1인 2역에 도전한 신현준이 출연해 연기 인생과 가족 이야기, 그리고 생전 각별했던 김수미와의 인연을 돌아보는데요.

이날 신현준은 김수미를 “엄마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어요. 차분하게 말을 이어가던 그는 김수미와의 첫 만남부터 함께한 작품들에 얽힌 추억을 하나씩 꺼내놓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어요.

신현준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영화  ‘가문’ 시리즈에서 시작됐는데 이후 영화  ‘맨발의 기봉이 ’를 함께하며 더욱 가까워졌고, 김수미는 신현준에게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의 가치를 강조했다고 해요.

그는 이러한 조언이 이후 작품 선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어요. 특히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귀신 경찰'을 언급하며 김수미와의 마지막 작업을 떠올렸어요.

녹화 현장에서는 김수미가 생전 자신을 늘 응원하고 조언해줬던 일화도 소개됐어요. 신현준은 "무언가를 하면 항상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셨다"며 그리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진솔한 고백이 이어지자 스튜디오 분위기 역시 한층 숙연해졌다는 후문이에요.

한편 신현준은 어린 시절부터 눈에 띄는 외모로 인해 겪었던 유쾌한 에피소드도 공개했어요. 부모님과 함께 극장을 찾았다가 외국인 가족으로 오해받은 사연부터 가족들과 떠난 인도 여행 이야기까지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어요.

감동과 웃음을 오간 신현준의 진솔한 이야기는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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