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달리하는 걸그룹들이 ‘아는 형님’에서 한자리에 모이는데요.
오는 20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제아, 프로미스나인 이채영·백지헌, 리센느 원이·미나미, 베이비돈크라이 이현·베니가 출연해요. 이날 방송은 ‘아는 수련회’ 콘셉트로 꾸며져 각 팀의 활동 이야기와 세대별 걸그룹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에요.
최근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센느는 화제의 중심에 선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요. 미나미는 “‘야호’는 일본에서 ‘안녕’처럼 쓰이는 말”이라며 온라인에서 퍼진 ‘거제 야호’ 밈의 배경을 설명하구요. 여기에 “엄마가 진짜 갸루였다”고 밝히며 어머니에게 배운 갸루 포즈까지 선보여요.
리센느의 인기는 최근 음악방송 무대에서도 확인됐어요. 이들은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2024년 발매곡 ‘러브 어택’ 무대를 다시 꾸몄어요.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된 ‘거제 야호’ 멘트가 SNS를 타고 확산되면서 약 2년 전 곡이 재조명됐고, ‘러브 어택’은 멜론 주요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역주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요.
리더 원이는 고향 거제에 대한 애정도 드러내요. 그는 “거제 출신 최초의 아이돌”이라며 최근 거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됐다고 전하고 또 화제 이후 거제를 다시 찾았을 때 많은 시민들이 알아봐 줬다며 달라진 반응을 이야기해요.
프로미스나인 이채영과 백지헌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웃음을 더해요. 이채영은 차가운 인상 때문에 ‘문전박대상’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며 평소 오해를 줄이기 위해 웃으려 노력한다고 털어놓아요. 이에 원이는 같은 숍에서 이채영이 머리를 감을 때도 웃고 있었다고 증언해 현장을 웃게 해요.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게임 콘텐츠와의 협업으로도 팬들과 만났는데요. 엔씨는 MMORPG ‘아이온2’에 프로미스나인 협업 콘텐츠를 추가하고, 멤버들이 게임 속 세계 ‘아트레이아’를 여행하는 콘셉트의 영상을 공개했어요. 게임 안에는 멤버들의 의상과 외형, 펫, 날개, 무기 외형, 대표곡 ‘LIKE YOU BETTER’ 안무를 활용한 감정표현 등이 반영됐어요.
백지헌은 예능 출연을 앞두고 긴장한 속내를 고백해요. 그는 “너무 떨려서 청심환까지 먹었다”고 말하면서도, “내 꿈은 국민 MC 강호동을 만나는 것”이라고 밝혀 강호동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팬심을 드러내요.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베이비돈크라이는 신인다운 패기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요. 리더 이현은 “오늘 내 꿈을 다 펼치고 가도 될까?”라고 말한 뒤 준비한 개인기를 선보이구요. 베니는 자신의 본명이 ‘강한빛’이라고 밝히며 강호동과 얽힌 특별한 사연도 공개해요.
데뷔 20주년을 맞은 브라운아이드걸스는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요. 나르샤와 제아는 오래 활동하기 위해서는 멤버끼리 지나치게 간섭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요. 또 무릎, 목, 치아 관리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장수 걸그룹다운 경험담을 전해요.
걸그룹 선후배들이 함께하는 ‘아는 수련회’는 20일 밤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방송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