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요일이기에 서둘러서 9시가 조금 넘었을 시간에 향기네 도착을 하니 역시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길게 줄을 서 계십니다
열쇠를 가져다 문을 열어드리고 쌀을 씻어 쌀뜨물을 받는것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곧이어 통장들이 한명 두명 세명 모였고 또 아마도 셋째 수요일에 당번이신듯한 오늘에 봉사자님들이
들어오셨습니다 그분들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오시는분들이라시는데 오늘에 메뉴를 직접 사들고
오신다고 하십니다 미역 큰것 두개랑 쇠고기를 직접 갖고 오시더군요
그리고 오늘처럼 추운날씨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유자차를 끓여 대접하시기위해 유자차를 갖고 오셨더군요
때마침 떡이 들어온게 있어서 우리 통장 일행들은 전자렌지에 떡을 따뜻하게 데워서 잘게 썰어서
나누어 드리고나서 오늘에 봉사자분들이 많으셔서 오히려 방해가 되는듯하여 다음주 수요일을 기약하며
중간 하차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ㅎ ㅎ
추운날씨에 봉사하시러 오신 오늘 팀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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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신혜선 작성시간 14.12.18 통장님~~오랜만이네요~~모처럼 봉사와서 일하셨군요~~수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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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문수 작성시간 14.12.19 터줏대감 왕고참 배통장님.
다른 봉사자님들의 사기를 고려하시는 따뜻한 배려까지...
늘 존경 합니다. -
작성자산초롱 작성시간 15.01.14 통장님이 글 올리시니 카페가 이제 또 활성화 될듯..ㅎㅎ
사실 전 글 쓰기를 좋아하는데 급식소를 나갈 수 있어야 소재가 있을터인데. 흠. 냠..ㅎㅎ
전. 한동안. 이렇게 댓글로나 인사를 드려야 할 듯요. ^^
배통장님. 아자 아자 화이팅입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