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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향기 작성시간17.05.18 향기네에서는 이전에도 나이와 환경에 따라 급식의 자격을 준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어린이든 청년이든 노인이든 어느 지역에서 살든 그것은 향기네서 밥을 먹는데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향기네는 처음부터 배고픈 분들은 누구든지 와서 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어린이는 상관 없지만 충분히 스스로 움직여서 밥을 먹을수 있는 사람은 그릇이라도 나르면서
먹으라는 봉사자들의 압력은 있을 것입니다.
그 마져도 그것은 자율적인 것입니다.
향기네는 배고픈 사람이면 누구든 와서 먹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