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팔에서 긴팔로 갈아입고 나왔는데 날씨가 제법 싸늘합니다 저녁에 부천역 근처에서 참이슬 약속이 있는데 아무래도 더 두툼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가야할듯 합니다 ㅎ ㅎ 심곡본동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통장님이 유독 저를 아주 좋아해요 ㅎ ㅎ 오늘 거~하게 쏜다고 합니다 요즘들어 부쩍 살이 찐듯 허리둘레는 멀리 도망가 버린듯하고 뱃살과 전쟁을 치르면서도 알콜에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그래도 함께 위하여를 외치는 그 매력에 도취되어 어쩔수없이 또 한잔 두잔 목줄기를 타고 잘도 넘어 갑니다 ㅎ 오늘 같은 날씨엔 제대로 맛을 음미하기엔 최고일듯 헤 헤 헤 작성자배명준(통반장)작성시간1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