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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늦도록 수고하실 봉사자님들과 향기님...
    도우러 덜려가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공연에 필요한 것들 실어놓고 이제 쉽니다.
    내일 아침 일찍 가겠습니다.
    작성자 박문수 작성시간 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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