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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상반기가 저물어 갑니다.
바쁘긴 했는데 해놓은 일은 별로 없네요.
그저 열심히 살며 한해의 절반을 보냈다는 위로를 스스로 해 봅니다.
향기네 천사님들은 쌓으신 복만 해도 엄청나시니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후반기에는 봉사도 많이 해야 할텐데.. 워낙 게을러서리... 작성자 박문수 작성시간 14.06.25 -
답글 늘 바쁘게 그리고 열심히 생활 하시는 박문수님이 후회를 하신다면 다른 사람들은 더 큰 후회와 아쉬움을
갖을거라 생각합니다.
그저 순간순간 열심히 살았고 최선을 다 했다면 거기에 만족 하는게 저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해 놓은게 없이 그저 바쁘다는 핑게만 대면서 멍하니 있는 시간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ㅎㅎ 작성자 솔향기 작성시간 1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