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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사랑님이 어느 분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세상 살기가 어렵지 않은 분들이 몇분이나 될까하는 생각입니다.
다 힘들고 어렵지만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끼리 어깨 기대며 서로 마음을 나누며
사는게 또 세상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향기네도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모여서 더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어깨가 되고
지팡이가 되려고 하는 곳입니다.
힘들지만 더 힘든 사람의 손을 잡아주며 함께 가는 것이 또한 세상인것 같습니다.
힘내자구요... 작성자 솔향기 작성시간 1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