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피와 캐디팁 (Caddy Fee & Caddy Tip)
캐디피(Caddy Fee)는 라운딩 이전에 그린피(Green Fee)와 함께 골프장에 지불하는 일종의 캐디사용료이며, 캐디팁(Caddy Tip)은 라운딩이 끝나신 후 캐디에게 직접 주는 말그대로의 팁입니다.
태국 골프장은 골퍼 1인은 의무적으로 1인 이상의 캐디를 동반하셔야 하며, 1인 캐디피 역시 반드시 지불해야 요금이며, 캐디 팁은 캐디 피에 준하여 주는 것이 관례입니다.
현재 블루 캐년 같은 곳은 캐디피에 캐디팁을 포함시키는 곳도 있지만, 보통 캐디피에 팁이 포함되지 않은 99%의 골프장에서는 캐디피가 300바트 이상인 명문 골프장에서는 300바트 정도의 캐디팁을 18홀 라운딩 이후에 따로 시는 것이 관례로 되는 경우도 있으며, 보통 골프장에서는 200 ~ 250바트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런 캐디팁을 두고 순수한 팁이니 주는 사람에 마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으며, 또한 팁으로 100바트를 줬더니 캐디가 돈을 더 요구하여 이로 인해 기분이 불쾌한 경우도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캐디가 골프장에서 캐디피로 받는 액수는 약 100~130바트 정도 뿐이며, 나머지 수익은 캐디팁이 전부 입니다. 태국에서 하루 300밧~400바트 (팁포함)수입이면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캐디들이 매일 일을 하지 못하는데 있으며, 게다가 의무적으로 1주일에 하루 정도는 페어웨이와 그린의 잔디 보수를 무보수로 일합니다.
그늘집에서 캔음료를 먹고 나면 빈캔을 모으는 캐디들 본 적이 있으신지요?
캔 30개 모으면 20밧 정도에 팔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 한달 평균 수입은 작게는 2000밧 많아야 6000 밧 정도가 태국의 일반적인 캐디들 수입 입니다.
이런 캐디들에게 하루 5~6시간의 봉사 후 팁으로 한국에서는 인당 2만원씩의 캐디팁을 챙겨주시면서 태국에서 6000원이 아깝다고 하시면 안되겠죠?
9홀 정도 마치신 후 그늘집에서 음료수도 한번 사주시고,
볼도 잘 못찾고 마음에 들지 않는 캐디를 만나더라도 기쁜 마음으로, 좋은 캐디를 만난다면 더욱 즐거운 기분으로 캐디팁을 챙겨 주시는 PNG의 고객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람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러브타이 투어에서는 올바른 태국 골프 투어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