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文'이란
"『주역(周易)』, 『서경(書經)』, 『시경(詩經)』, 『춘추(春秋)』, 예, 악 따위 시서 육예(六藝)의 글을 배움"이란 뜻으로 배움의 범위가 매우 한정적인 단어입니다. 하지만,
'學問'이란
"지식(知識)을 체계적(體系的)으로 배워서 익히는 일. 또는, 사물(事物)을 탐구(探究)하여 이론적(理論的)으로 체계화(體系化)된 지식(知識)을 세우는 일" 뜻하므로, '學文'에 비해 더 큰 범주를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문은 '學問'로 표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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