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식어와 붙여 쓴 경우 관형어나 관형격 어미를 수반한 단어와는 띄어 씁니다.
- 올초 (X) 올 초 (O)
- 이날 (X) 이 날 (O)
- 할일 (X) 할 일 (O)
2. 의존 명사는 하나의 독립된 품사로 보고 띄어 씁니다.
- 다섯 개가량 (x) -> 다섯 개 가량 (o)
- 그럴리가 없다 (x) -> 그럴 리가 없다 (o)
- 생각하는바가 (x) -> 생각하는 바가 (o)
3. 복합명사는 붙여 쓸 수도 있지만, 쉽게 읽고 정확하게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 띄어 쓰도록 합니다.
‘전달할 수 있다’에서 ‘할’은 동사 ‘하다’의 줄임말로 명사와 붙여 써야 하고, ‘수’는 의존명사이므로 띄어 쓰는 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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