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저'는 부사나 체언, 두 가지 형태로 쓰인다.
의미를 살펴보면
[부사]남김없이모두.
1. 컵에 물을 마저 따르다.
2. 식은 차를 마저 마시다.
3. 내 말을 마저 들어라.
4. 하던 일이나 마저 끝내라.
[조사] {체언 뒤에 붙어} 이미 어떤 것이 포함되고 그 위에 더함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하나 남은 마지막임을 나타낸다.
1. 너마저 나를 떠나는구나.
2. 막내마저 출가를 시키니 허전하다.
3. 노인과 어린이들마저 전쟁에 동원되고 있다.
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원래 주인이었던 류요섭 마저 조국을 방문하는 또 다른 손님으로 만들어 버린다.'
라는 문장에서 '마저'의 의미는 하나 남은 마지막임을 나타내므로 [조사]로 쓰였다.
조사는 체언 뒤에 붙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원래 주인이었던 류요섭마저 조국을 방문하는 또 다른 손님으로 만들어 버린다.'
가 올바른 사용법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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