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말 바루기]

[띄어쓰기]'마저'의 올바른 사용법

작성자05 국교 조규정|작성시간09.07.05|조회수6,744 목록 댓글 0

'마저'는 부사나 체언, 두 가지 형태로 쓰인다.

의미를 살펴보면

 

[부사]남김없이모두. 

 1. 컵에 물을 마저 따르다. 

 2. 식은 차를 마저 마시다. 

 3. 내 말을 마저 들어라. 

 4. 하던 일이나 마저 끝내라.

 

[조사] {체언 뒤에 붙어} 이미 어떤 것이 포함되고 그 위에 더함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하나 남은 마지막임을 나타낸다. 

 1. 너마저 나를 떠나는구나. 

 2. 막내마저 출가를 시키니 허전하다. 

 3. 노인과 어린이들마저 전쟁에 동원되고 있다. 

 

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원래 주인이었던 류요섭 마저 조국을 방문하는 또 다른 손님으로 만들어 버린다.'

라는 문장에서 '마저'의 의미는 하나 남은 마지막임을 나타내므로 [조사]로 쓰였다.

 

조사는 체언 뒤에 붙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원래 주인이었던 류요섭마저 조국을 방문하는 또 다른 손님으로 만들어 버린다.'

가 올바른 사용법이 되겠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