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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뿐의 띄어쓰기

작성자윤교08 이혜숙|작성시간10.06.18|조회수305 목록 댓글 0

[명사] 1. {어미 ‘-을’ 뒤에 쓰여} 다만 어떠하거나 어찌할 따름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

2. {‘-다 이지’ 구성으로 쓰여} 오직 그렇게 하거나 그러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말.

[조사] {체언이나 부사어 뒤에 붙어} ‘그것만이고 더는 없음’ 또는 ‘오직 그렇게 하거나 그러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보조사.

소문으로만 들었을 이네.

그는 웃고만 있을 이지 싫다 좋다 말이 없다.

모두들 구경만 할 누구 하나 거드는 이가 없었다.

학생들은 약간 기가 질려서 눈만 말똥거릴 대뜸 반응은 없다.≪최인훈, 회색인≫

이름이 나지 않았다 이지 참 성실한 사람이다.

즉, 뿐의 뜻이 그것만이고 더는 없음일때 띄어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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