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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바루어 주세요.]'다'의 용법.

작성자09김다운|작성시간10.06.21|조회수391 목록 댓글 0

공부하다보면 ->> * '다(다가)'의 문법적 의미를 [우리말 바루기]에 정리하세요.

공부하다보면에서 '다'는 동사로 쓰였습니다.

 

부사]
1 남거나 빠진 것이 없이 모두.
-> 올 사람은 다 왔다.
-> 줄 것은 다 주고, 받을 것은 다 받아 오너라.
-> 남들이 다 가는 고향을 나는 왜 못 가나.≪박경리, 토지≫

2 행동이나 상태의 정도가 한도(限度)에 이르렀음을 나타내는 말.
->신이 다 닳았다.
->사람이 다 죽게 되었다.
->시간이 다 되었으니 돈을 내놓아야지요.≪염상섭, 윤전기≫

3 일이 뜻밖의 지경(地境)에 미침을 나타내는 말. 가벼운 놀람, 감탄, 비꼼 따위의 뜻을 나타낸다.
->원, 별사람 다 보겠군.
->네가 선물을 다 사 오다니, 이게 웬일이냐?
->그런 일이 다 있었어?
->우리 형편에 자가용이 다 무어냐.
->듣자 듣자 하니 별소리를 다 하네.

4 실현할 수 없게 된 앞일을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반어적으로 나타내는 말.
->숙제를 하자면 잠은 다 잤다.
->비가 오니 소풍은 다 갔다.
->몸이 이렇게 아프니 오늘 장사는 다 했다.


[Ⅱ][명사]

1 남거나 빠짐없는 모든 것.
->내가 네게 줄 수 있는 것은 이것이 다이다.
->이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의 다는 아니다.

2 더할 나위 없는 최상의 것.
->인생에서 돈이 다가 아니다.

 

[동사]

1 어떤 것이 끝나거나 남아 있지 아니하다.
->기름이 다하다
->그들은 적군의 군량이 다하기를 기다렸다.
->노의 도움 없이도 내처 한참을 저절로 미끄러지던 힘이 다하는 자리에서 뗏목은 비로소 멈추었다.≪윤흥길, 완장≫

2 어떤 현상이 끝나다.
->겨울이 다하고 봄이 왔다.
->벌써 방학이 다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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