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온 동네가 농사를 지을때
수로 랍니다
동네에서 이 물을 끌어다 농사를 짓고 일년에 한번씩 물세를 냈다는데.지금은 수로만 있을뿐 모두 아파트
옛날 지명 살레리
서울수목원 모임에서 알게된 울동네 언니의 호출로 가보게 된 벗꽃길
계양이 토박이인 그 언니는 인천 계양의 역사 더라구요
서너명의 어린시절 동무들이 함께 나왔는데 오가는 길 에서도 동네친구 학교친구들을 만나모여
누구네집 아무개가 어떻고
누구네집 아무게가 저떻고..
서울이 고향인 저는 느낄수 없는 정겨움 물씬한 향수..
수로 양 옆으로 흐드러진 벗꽃아래 몽환이 되어 걷고 또 걷고
해저물어 어둑한 저녁까지도
벗꽃무리들을 머리에 한가득 이고 지치도록 걸었지요
이제 저도 상춘객 대열 온전히 합류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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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별다섯 작성시간 26.04.09 new
오래전 서울에서 이사 와
처음 자리잡게 된 집 주변 천변.
어린 세자매와 강쥐(비글)와 거닐던 추억의 천변이 새삼스럽네요 .
이렇게 지나간 시간을 회상해봅니다~^^
덕분에 화사한 봄 즐감해요 -
답댓글 작성자연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9 new
별다섯님 젊을때의 기억과 추억이 그 둑길에 서려있네요
아빠와 세자매 참 따뜻했을 모습..
수로의 물에 흐름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고인물 처럼요
여름에 갔을때 물 위에 온통 파란 물풀들이 덮여 있어서 신기했어요^^
저두 인천으로 이사와 겨우 돈 맞춰 아주 작은 집 전세 살던 기억이 ㅎㅎ -
답댓글 작성자별다섯 작성시간 26.04.09 new
연진 비 내리는 날 파이팅하세요~^^
-
작성자선혜 작성시간 26.04.09 new
진즉 알았으면 연진님 동네
한번 가봤을텐데 이쉽군요
벚꽃무리들을 머리에
한가득 이고 걸어도 지치지
않을 정겨운 동네에 사시네요~~
자연스러운 사진과
아름다운 글 잘 보고 가요 -
작성자연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4.09 new
너무 멀리 잠실에 계시니...아쉽 !!
선혜님 석촌호수 벗꽃나들이 사진 보고 흥분되었었죠
저 어제 다 해소 되었어요 ㅎㅎ
정말 벗꽃들을 머리에 이고 걷는 기분 ㅎㅎ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서 넘 좋아라 하시던 선혜님
다모아님이 사주신 아아스케키 맛있었던 생각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