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메스작성시간03.12.28
후방의 소련 인민들의 삶을 보여주는 영화로 잘된 영화입니다..부탁받은 비누 한덩이를 전달하기 위해 고생해서 찾아갔더니 그병사의 아내는 바람나서 딴남자와 사는걸 보고 비누를 도로 받아나와 아이들에게 주는 장면에서 좀 의외였읍니다...소련영화가 저런 모습을 보여주다니....
작성자스티븐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03.12.29
한때 '러시아혁명사'를 읽으며 '러시아'에 대한 막연한 동정과 연민이 있었는데.. 2차대전의 역사-독소전-을 이해하게 되면서 러시아의 '정치적인 집단'에 대한 환멸도 생기더군요... 그런 중에 접한 이 영화로 다시금 그 민중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긴 '민중'은 어디서나 마찬가지지요. 정치집단의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