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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의 성분과 효능/풍천장어의 유래/장어의 종류

작성자베라카|작성시간10.02.24|조회수889 목록 댓글 0

◆ 민물장어(풍천장어)의 성분과 효능1. 비타민 A, B

장어에는 비타민 A가 소고기의 300배나 포함되어 있는데, 비타민 A는 시력보호, 암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인체의 거의 모든 조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비타민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당뇨병의 합병증을 방지 하는 비타민 B2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비타민 B1도 다량 함유 되어 있다.

2. 남성과 장어장어는 정력과 힘의 상징인데 고단백질 식품이고 각종 영양성분의 함유로 남성의 스태미너 향상과 조루 개선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옛날부터 성인병 예방과 보신식품으로 익히 알려진 장어는 최근에도 각종 한약제와 접목시킨 요리로 새로운 맛을 내어 남성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특히 장어는 고단백질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육류식품과는 달리 성인병(고혈압, 동맥경화 등)과는 무관하다.

3. 여성과 장어토코페롤이라고도 하는 비타민 E의 다량 함유로 불포화 지방산의 산하를 억제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활기를 불어 넣어 주는 작용을 한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며, 여성의 난소작용을 활발하게 함으로 주름방지, 피부탄력, 피부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4. 장어 기름장어의 지방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한데 이 레시틴은 인체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성분으로 뇌세포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영양소가 된다. 레시틴은 미국에서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무려 20%나 향상시켰다는 임상실험 결과도 보고되었다. 그 외 말초혈관 기능 개선에도 좋고, 성장발육에 필요한 칼슘, 철분 등이 소고기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다.

 

5. 장어의 각종 성분

장어의 그 밖의 성분으로 뮤신, 콘도로이친, 마그네슘, 칼슘, 인, 칼륨, 철, 나트륨 등이 많기 때문에 병후회복, 허약체질 개선, 산후회복, 치질, 하혈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한방에서는 폐병 회복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 요리시 주의사항 

장어구이 요리 시 쫀득한 상태로 구워 드실 때가 최상의 맛을 내줍니다. 장어와 식초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고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풍천장어의 유래

바닷물과 강물이 어우러지는 "풍천(바람 風, 내 川)자를 쓰는 데 보통 바다에 물이 들어 올 때 육지로 바람을 몰고 오는데 이때 나타나는 장어를 지칭하여 풍천장어라고 사용하였던 것입니다. 풍천(風川)은 보통명사 입니다. 물, 바람이라는 말을 어느 특정인이나 지역에서만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처럼 같은 장어를 두고 뱀장어, 민물장어, 풍천장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풍천장어의 이름은 조석(달과 태양의 중력에 의한 밀물 썰물의 현상) 조차(밀물 썰물시 수위 변화)영향이 큰 서해안에 인접한 작은 강이나 소하천에 간만(밀물 썰물) 변화에 항상 바람과 하천이 변하여(물 흐름의 변화) 이곳에 서식하는 장어가 바닷물과 함께 바람을 몰고 온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러한 조수간만의 차가 있는 서해안과 연결된 강에서 시라스(어린장어 0.2g)가 많이 포획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제주도 및 동해안에서도 많지는 않지만 민물장어는 포획되고 있습니다.

 

풍천(風川)은 지명이 아니고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을 이르는 말입니다.  오히려 지역을 말한다면 안동의 풍천면이라 할 것이나 민물장어로 유명하지 않습니다. 섬진강, 영산강, 금강,임진강 등에서 많은 어획량이 있어왔기에 서해안지역의 어느지역인가 우리는 잘못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중에 선운사는 관광지기 때문에 전국의 수 많은 사람들이 장어집들을 보게 되어 풍천장어 하면 고창이라고 잘못알고 있는 것이지요. 장어의 육질이 좋고 맛이 좋아서 민물장어=풍천장어=뱀장어가 유명한 것입니다. 선운사 밑에 있는 강의 이름은 인천강입니다. 고창지역에서는 이강의 지명을 풍천강으로 개명하고 싶기도 하겠으나 보통명사이기 때문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말인 것입니다..

 

민물장어는 현재 인간의 능력으로 부화를 못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태어나 민물에서 7~8년 자라서 다시 태어난 산란장소로 가서 산란을 하고 일생을 마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일본에서도 100여년 연구중에 있으나 산란장소 조차 찾지 못하는 미스터리로 생태의 신비 전모를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자란 장어를 잡든 새끼장어를 잡아 키우던 자연의 신비에만 의존하고 있어 민물장어의 개체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시아(일본,대만,중국,한국) 치어입식량은 2006년도 200톤, 2007년도 110톤, 2008년도 88톤가량 입식되어 그 수가 줄어가고 있습니다.

 

 


 

장어 꼬리가 정력에 좋을까?

초복, 중복이 지나 말복이 다가왔다.

복날마다 먹었던 삼계탕... 마지막 복날에는 뭔가 다른 것이 없을까?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피부도 지쳐있고 기운도 없는데....

이번 8월 8일 복날에는 스테미너 음식의 대명사 ‘장어’로 체력 보충 좀 해볼까?

 

# 장어, 너는 누구냐!!

지친 체력 보충의 일등 공신 장어.

이집트의 파라오들은 정력제로 민물장어를 잡아먹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좋다는 민물장어.


# 도대체 너는 누구냐!!

장어(長魚)는 몸이 뱀처럼 긴 물고기를 뜻한다. 분류학적으로 먹장어목 - 꾀장어과에 속하는 먹장어, 묵꾀장어와 뱀장어목(Order Anguilliformes)에 속하는 모든 종류가 포함되며, 사는 곳이 민물인지 바다인지에 따라, 지역에 따라 다른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장어는 뱀장어목, 뱀장어과의 민물고기로 몸 길이는 60cm내외이다. 민물에서 서식하다가 산란을 목적으로 바다로 가서 알을 낳는다.

 

# 장어라고 다 같은 장어가 아니다

장어는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그 종류는 뱀장어, 붕장어(아나고), 먹장어(꼼장어), 갯장어(하모)이다.

 


- 안주의 대명사, 꼼장어’


  “아주머니~ 여기 꼼장어 한 접시주세요~”

  길 가에 있는 포장마차에 가면 자주 들리는 말이다.

 

일명 '꼼장어'라 불리는 먹장어(hagfish)는 턱이 없고 입이 흡반 모양으로 생긴 원구류에 속하는 원시어류로서 꼬리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약간 특이한 장어인 먹장어의 몸길이는 최대 수컷 55cm, 암컷 60cm이며 어류, 오징어류  등에 부착하여 살이나 내장 등을 녹여 빨아 먹는다. 먹장어의 껍질은 지갑, 손가방을 만드는데 쓰이기도 하는데 이는 질기고 부드러워 수출 상품으로 인기도가 높다. 먹장어를 안주로 먹는 ‘꼼장어’ 껍질을 벗긴 상태로 요리하기 때문에 원래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 회로 인기가 높은 ‘아나고’

 

 

일본말 '아나고'로 불리는 붕장어(conger eel)는 회로 인기가 높고 구어 먹어도 맛이 좋다. 

동물성 식품이지만 콜레스테롤이 없고, 지방은 필수아미노산을 골고루 함유한 불포화지방산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체질에 매우 좋은 건강식품이다. 또, 붕장어 100g에 함유된 비타민A는 계란 10개, 또는 우유 10ℓ와 같다.

 
몸 빛깔은 옆구리와 동쪽부분이 암갈색, 배 부분은 흰색이다. 각 옆줄 구멍에는 분명한 백색점이 있으며, 옆줄 위부분에도 1줄의 백색점이 있고 머리부분에도 다수의 백색점이 있다. 몸은 원통형으로 가늘고 길며, 꼬리부분은 약간 측편 되어 있다. 등지느러미는 가슴지느러미의 중앙부분보다도 더 뒤 쪽에서 시작된다.


부화 후만 1년이면 15cm, 2년이면 30cm, 암컷의 경우 3년이면 43cm, 4년 56cm, 5년 67cm, 6년 78cm, 7년이면 90cm로 자라며, 최대 수명은 8년이다. 몸길이 56~95cm면 평균 430만개의 알을 가지며, 이것을 1회에 전부 방출하고 죽는 것으로 추정된다. 암컷이 수컷보다 성장이 좋으며, 부화 후 2년까지는 암수구별이 안된다. 변태기 이전에 먹이를 먹지 않으며, 변태 후에 단각류, 저서성 갑각류, 갯지렁이류 등을 먹다가 성어가 되면 어류, 새우류, 게류, 객가재류, 오징어류 등을 먹는다.

 

-  미식가들의 입안에 군침이 고이게 하는 여름철 별미 ‘갯장어’

 

 

 

 

   

잔가시가 많아 손질이 번거로운 ‘갯장어’지만 가시를 발라내고 잘게 썰어져 갯장어회 한 접시가 담아지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입안에 침이 고인다고 한다. 


갯장어(sharp-toothed eel)는 하모라고도 불리며, 개장어·해장어·갯붕장어 등의 사투리로도 불린다. 갯장어의 커다란 턱, 날카로운 이빨 그리고 큰 송곳니 보면 그 포악하게 생긴 모양에서 위압을 느낄 수 있었다.

 

전체 몸길이는 2m에 달한다. 붕장어는 커 봐야 1 m 정도인데, 갯장어는 2m 정도까지 자란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입은 매우 크며, 주둥이는 삼각형으로 튀어나온다. 위턱의 뒤끝이 눈의 뒷 가장자리를 훨씬 지나고, 위턱의 앞끝은 등 쪽으로 약간 휘어진다. 등지느러미는 머리의 뒤끝보다 약간 앞쪽에서, 가슴지느러미는 아가미뚜껑부의 끝 부분에서 시작한다. 배지느러미는 없고, 뒷지느러미는 몸의 정중앙에서 시작된다. 측선(옆줄)은 비늘이 없으므로 표면에는 비늘이 없고 매끈하다. 몸의 빛깔은 등 쪽이 푸른빛을 띤 갈색이며, 배 쪽이 푸른빛을 띤 흰색이다. 지느러미는 검다. 맛이 좋고 요통의 약으로도 쓰이는 등 상업적 유용성이 높은 종이다.


- 동의보감에서 인정한 정력제,‘뱀장어’

 

 

 

 


민물장어를 말하는 뱀장어는 전남 강진의 목리천, 전북 고창의 풍천장어가 유명하다.

간장 양념을 해서 구워먹기도 하고, 초밥 재료로도 쓰며, 밥 위에 얹어서 덮밥으로도 먹는다.

 

최대 몸길이 150cm까지 성장하며, 몸은 가늘고 길며 횡단면이 원통형이다. 뒤쪽으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하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쪽으로 약간 더 튀어나와 있다. 아가미 구멍은 반달 모양이다. 몸은 언뜻 봐서는 찾기 어렵지만 피부 속에 있는 작은 비늘로 덮여 있으며 측선 감각공(sensory pore:측선의 유공과 같이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구멍)이 머리와 몸에 뚜렷히 나타난다. 뒷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배지느러미는 없다.  서식장소에 따라 다르지만 등쪽이 암갈색, 배쪽이 은백색을 띤다. 등지느러미·뒷지느러미·꼬리지느러미의 가장자리는 검은색이며, 가슴지느러미는 황갈색을 띤다. 따뜻한 물을 좋아해 크고 작은 강, 호수, 늪, 논 등의 모든 민물에서 서식한다.

 

# 자연산 장어 VS 양식 장어 - 어떻게 구분할까?

빛깔이 비슷한 자연산 장어와 양식 장어는 생김새로 구분한다. 양식 장어는 몸통에 비해 머리가 작고 단단하며, 자연산 장어는 아가미 부분이 머리보다 더 커서 조금 불거져있고, 살은 적지만 훨씬 쫄깃쫄깃하다.

 

# 장어가 우리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비타민A와 지방인 많은 것이 특징인 장어. 비타민A와 지방 외에도 비타민B, 비타민E,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한다. 고영양식품인 장어가 우리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 고혈압이 걱정이신 아빠 : 비타민 E

장어가 고지방 식품임에도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비밀은 비타민E에 있다. 장어에 다량 함유된 천연 항산화제인 비타민E(토코페롤)는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주어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

 
- 요즘 눈이 침침하다고 하시는 엄마 : 비타민 A

장어는 ‘비타민A의 보고’라고 할 만하다. 무게가 80g인 장어는 동급 소고기에 비해 거의 200배, 달걀 10와 우유 5ℓ의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비타민A는 시력보호와 암 예방ㆍ치료 등에 이용된다. 


- 밤이 두려운 삼촌 : 비타민 A, 비타민 E, 뮤신, 콘드로이친 성분 

항산화작용으로 세포의 기능을 높이는 비타민A가 남성 정력 증진에 가장 도움이 되며, 비타민E는 면역 작용을 증가시켜 스트레스 등에게서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장어에는 정력을 증가시키는 뮤신과 콘드로이친 성분이 풍부하다.

 

-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나 : 비타민 A, 비타민 E

비타민E가 여성의 난소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주름방지, 피부탄력 등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A 역시 미백과 탱탱한 피부의 일등공신이다. 비타민A 성분 중 레티놀이라는 성분이 피부 내에서 레티놀A로 변하면서 피부세포에 영양을 공급한다고 한다. 표피에 있는 세포에 영향을 주어 각질과 멜라닌 색소를 배출해 미백효과가 있는 것이다.

 

- 수능 D-100일인 동생 : DHA, EPA, 레시틴

장어의 지방은 오메가-3지방산으로 유명한 불포화지방산 DHA(도코사헥사에노산)와 EPA(에이코펜타에노산)로 구성되어 있다.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화제가 되어 참치캔, 과자까지에도 함유되었던 DHA는 뇌의 활동에 도움을 주며, 풍부 할수록 학습 기능이 향상 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레시틴은 세포막의 구성 성분으로 뇌세포를 구성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이다.

 

# 장어 꼬리가 정력에 좋다고?

장어를 먹으러 가면 서로 꼬리를 먹겠다고 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산란기가 되면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산골짜기 계곡에서 바다까지 꼬리를 이용해서 헤엄쳐 이동한다고 생각하거나 생식기가 꼬리에 있어서 장어 꼬리가 가장 몸에 좋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러나 장어의 생식기는 꼬리가 아닌 배에 존재하며, 장어의 꼬리와 몸통의 영양성분을 분석해 보면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어 꼬리가 특히 정력에 좋다는 말은 옳은 말이 아니다.

 

장어를 비린내가 나서 못 먹겠다면 쌈을 싸먹을 때에 생강을 조금 싸서 먹는 것은 어떨까? 생강은 장어의 비린내를 없애줄 뿐만 아니라 장어와도 찰떡궁합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장어는 그 성질이 차다고 하였다. 따뜻한 성질의 생강은 장어와 상호보완 작용을 함으로써 그 효능을 높일 수 있다.


고지방, 고단백 식품인 장어를 복숭아와 함께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에 자극을 주어 지방의 소화(유화)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말복, 장어로 체력을 보충해 준다면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기는 문제 없지 않을까?

 

- 자료 : 국립수산과학원

- 글 : 농림수산식품부 대학생기자 김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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