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망초와 금계국 / 정연복 6월의 초록 들판에서 하얀 개망초와 노란 금계국 둘이 한 몸인 듯 꼭 붙어 있다. 너른 세상의 한곳에서 어쩌다가 같이 생겨나 다정한 이웃으로 살다가 서로 정이 깊이 들었나 봐. 아직 이별의 날 남아 있지만 조만간 있을 안녕의 때 조금이라도 더디 찾아오길 맘속으로 빌고 또 빌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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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망초와 금계국 / 정연복 6월의 초록 들판에서 하얀 개망초와 노란 금계국 둘이 한 몸인 듯 꼭 붙어 있다. 너른 세상의 한곳에서 어쩌다가 같이 생겨나 다정한 이웃으로 살다가 서로 정이 깊이 들었나 봐. 아직 이별의 날 남아 있지만 조만간 있을 안녕의 때 조금이라도 더디 찾아오길 맘속으로 빌고 또 빌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