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재 길
글 / 松山 차원대
화엄사 고찰 지나
목탁소리 산문에 번지고
산죽을 헤치며
노고단으로 오른다
산꾼들과 웃음도 나누고
무넹기폭포
물소리 쏟아지는 길
숨 고르며 넘는 코재 길
인생도 고갯길이 없을소냐
저만치 노고단의
산빛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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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재 길
글 / 松山 차원대
화엄사 고찰 지나
목탁소리 산문에 번지고
산죽을 헤치며
노고단으로 오른다
산꾼들과 웃음도 나누고
무넹기폭포
물소리 쏟아지는 길
숨 고르며 넘는 코재 길
인생도 고갯길이 없을소냐
저만치 노고단의
산빛이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