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을 한 아버지

작성자쉐도우영.|작성시간26.06.05|조회수129 목록 댓글 2



🎯여장을 한 아버지🎯

보랏빛 단발머리의
여성으로 보이는 사람이
아이와 함께 길거리에서
생리대를 팔고 있었습니다.

중국 쓰촨성에 사는 왕하아린씨
사실 왕하아린씨는
여장을 한 남자였습니다.

길거리에서
남성이 생리대를 팔고 있다면
이 사람에게 생리대를
사갈 여성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남자가 생리대를 팔면
변태로 오해할까
그리고 손님이
수치심을 느낄까 싶어
여장을 하고 노점에서
생리대를 팔고 있었던 것입니다.

왜 그가 여장을 해서까지 노점에서
생리대를 팔아야 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바로 옆에
마스크를 쓴 딸 때문이었습니다.

딸은 백혈병에 걸려
팔 다리에 온통
주사자국으로 가득했습니다.

딸아이의 치료비뿐만 아니라
가난해서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형편 이였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사연을 알게 된
한 중년여성이
위생용품 제조업체에서
일하는데 판매하여
딸의 병원비에 보태시라며
생리대 19상자를 보내주었습니다.

그렇게 생긴 생리대를
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노점에서 팔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소식이 중국 언론에 소개되자
사 갔던 생리대를
되돌려주러 오는 사람
병원비에 사용하라며
돈만 주고 가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딸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어버이가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왕하아린씨의 모습에
감동을 느끼며 한편으로는
가까운 내 부모님의 모습으로도 보여
가슴 한 켠이 아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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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쉐도우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5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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