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봄날 / 정연복 세월은 흘러 나도 이제 많이 늙었다고 이 몸 고물같이 되었다고 너무 슬퍼하지 말자. 세월 따라 육체가 쇠하는 거야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정신의 젊음과 늙음은 생각하기 나름. 검은머리 파뿌리 되고 아무리 몸이 낡아졌더라도 바로 지금이 인생의 봄날인 거다. 남아 있는 목숨의 날들 중에 가장 젊고 싱싱한 때는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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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봄날 / 정연복 세월은 흘러 나도 이제 많이 늙었다고 이 몸 고물같이 되었다고 너무 슬퍼하지 말자. 세월 따라 육체가 쇠하는 거야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정신의 젊음과 늙음은 생각하기 나름. 검은머리 파뿌리 되고 아무리 몸이 낡아졌더라도 바로 지금이 인생의 봄날인 거다. 남아 있는 목숨의 날들 중에 가장 젊고 싱싱한 때는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