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의 자귀 꽃
글 채운
떨리던 연분홍 꽃 첫 만남에 눈이 맞아
보름도 길었던지 서로가 원했기에
자귀 꽃 드리운 창가
신혼의 셋방살이
지지고 볶았기에 부러움 없었는데
지금은 자녀들이 혼기가 꽉 차 있고
지난 일 사진 넘기듯 추억을 담아준 꽃
연애적 빨리빨리 호출 번호 남기며
목소리 듣고 싶어서 하루가 팔십이일
물항라 적신 세월에
꿈을 꾸던 날들이여
환희의 자귀꽃 이미지 다음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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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자귀 꽃
글 채운
떨리던 연분홍 꽃 첫 만남에 눈이 맞아
보름도 길었던지 서로가 원했기에
자귀 꽃 드리운 창가
신혼의 셋방살이
지지고 볶았기에 부러움 없었는데
지금은 자녀들이 혼기가 꽉 차 있고
지난 일 사진 넘기듯 추억을 담아준 꽃
연애적 빨리빨리 호출 번호 남기며
목소리 듣고 싶어서 하루가 팔십이일
물항라 적신 세월에
꿈을 꾸던 날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