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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금주

30년 전 일기 읽다가

작성자이금주|작성시간26.06.22|조회수7 목록 댓글 0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그 때는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이리저리 노력한 것 같은데

돌이켜보니 허영심 많고 쓸데없이 아무 도움 안되는 동정심. 책임감 갖고 혼자 괴로워하고

뭔가 성과를 보여 인정 받으려 했지만

핵심을 놓치고 존재감 보이려다 끝없이 추락하고 죄책감 느끼고 부끄러워하고 .



진정한 용기도 갖지 못하고.



왜 그렇게 어리석었을까



다시 산다면

좀 더 진지하고 집약적으로

시간을 보낼 것 같아요

돈을 많이 벌겠다는 그런게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더 따뜻하고

힘이 되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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