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까치
임 무영
한강변 까치가
날씨가 무덥다고
강가로 나오란다
강물 따라
시원한 강바람
맘껏 즐겨보라고
까치가
가지에 옮겨 앉는다
날 따라
시원한 곳 옮겨 앉으란다
깍깍깍
폭염엔 최고라며
강으로 데려가는 까치
참 영리하구나
내 친구 한강변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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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까치
임 무영
한강변 까치가
날씨가 무덥다고
강가로 나오란다
강물 따라
시원한 강바람
맘껏 즐겨보라고
까치가
가지에 옮겨 앉는다
날 따라
시원한 곳 옮겨 앉으란다
깍깍깍
폭염엔 최고라며
강으로 데려가는 까치
참 영리하구나
내 친구 한강변 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