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중앙대가 급간표를 공개했습니다.
<이전 글 참조>
충격적인 중대 리트 환산식 독점 공개 (부제 : 이 모든 것은 수험생의 '오해'에서 비롯되었다?)
중앙대 로스쿨은 리트, 학점, 영어 급간반영표를 공개해주십시오.
저의 조그마한 노력이 이렇게라도 결실을 보게 되어 정말로 다행입니다.
오늘 새로 발표된 입시요강 수정본에 따르면 아래와 같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마디로 중앙대는 '정량을 거의 보지 않습니다. 특히 리트는...'
올해 모집요강에서는 정량 환산표를 밝힌 대신 정성 반영 방법을 숨겨버렸는데요.
(여전한 꼼수...)
아래는 작년 서류 반영 공식입니다.
그리고, 제가 교육부 통해 받은 민원회신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서류전형의 경우 6인의 심사위원이 독립적으로 평가하여 최고점과 최하점을 제외한 나머지 성적의 평균을 기준으로 지원자별 석차를 산출한 후 최고 100점으로부터 20*(석차-1)/200의 점수를 차감한 성적을 부여하게 됩니다(석차 200등 이하는 일괄적으로 80점 부여).
즉, 서류 점수는 무조건 20점이 벌어지게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정량요소는 사실상 무력화됩니다.
결국, 자기들 원하는 사람 골라 뽑는 방식입니다.
이점 감안하셔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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