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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017년 합격수기_(부산/초시/인강)_6개월 공부

작성자감사합니다...|작성시간17.02.04|조회수2,185 목록 댓글 24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중등)에 합격하게 된 인강 수강생입니다...


저도 수험생활을 할 때 합격수기를 읽으며 공부의 방향을 잡기도 하고, 불가능해보이는 성취를 이룬 분들의 사례를 보며


희망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여러 합격자 분들의 사례를 읽고 도움을 받은 만큼,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이렇게 합격수기를 써보려 합니다...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기도 하지만... 열심히 써보겠습니다ㅎㅎ



1. 들어가며

저는 5월 말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약 6개월 간의 공부기간을 가졌습니다. 5월 말에 교육학 인강부터 서서히 듣기 시작하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사실 7월 초까지는 제대로 된 공부를 하였다기 보다는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고, 워밍업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공부할 마음이 안 잡혀서 방황도 많이 하고, 정해진 공부패턴(도서관 혹은 독서실에 꾸준히 나가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방황을 하던 중 스스로 '아, 내가 이러면 안 되겠다. 정말 죽도 밥도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육학 스터디를 시작하고, 생활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공부습관을 잡아갔고, 이러한 규칙적인 공부습관과 꾸준함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학습방법 : 1차 시험 대비 - 교육학

저는 ㅈㅌㄹ선생님의 패키지 강의를 인강으로 수강하였습니다. 1-2월 강의를 5월 말(5월 22일)부터 하루에 두 강의씩 꼬박꼬박 들었고, 하루에 한 강 혹은 세 강을 들은 적도 있지만 6월 말(6월 30일)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1-2월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그 날 강의자료를 거의 그대로 외우려고 시도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나중에는 제가 점점 지쳐서 복습은 거의 못했고, 강의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7월 초에 3-4월 특강을 모두 들었습니다. 3-4월 특강도 복습은 안 하고 그냥 강의를 듣기만 해서 기억에 남는 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반복학습 효과(내용에 익숙해지는 것)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7-8월 문제풀이 강의가 시작되었고, 저는 교육학 공부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꼈습니다. 1-2월 강의, 3-4월 특강을 들었지만 머리에 남아 있는 것이 없었고, 불안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육학 스터디를 하기로 결심했고, 7월 중순(7월 15일)부터 주 1회 교육학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당시 교육학 스터디는 2시간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1시간은 문풀강의 자료를 공부해 와서 스터디하는 당일에 제비뽑기로 문제를 뽑아서 그 문제의 풀이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1시간은 모의고사1회를 시간재고 푸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중의 4일은 공부한 것을 요약해서 밴드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저는 개인적으로 문풀강의 자료를 요약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요약의 목적은 제가 최종적으로 시험치기 전에 암기해야 할 요약집을 만드는 것이었고, ㅈㅌㄹ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안 봐도 된다, C급이다, 이런 것은 안 나올 것이다.'하는 부분은 과감히 다 제외하였고, 정말 꼭 외워야 하는 것들만 추려서 '암기톡톡'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한글파일로 정리하였습니다. 저는 외워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원래 자료 그대로 옮겼고, 뺄 부분만 빼서 요약했습니다. 그리고 요약한 것을 거의 완벽하게 암기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하루에 오전은 거의 교육학에만 시간을 쓴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교육학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는 것처럼 생각될 수 있었지만 결국에는 이 시간 동안 외운 교육학 지식이 끝까지 교육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7-8월 강의 진도에 맞춰서 스터디를 진행하였고, 10-11월에는 스터디 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스터디를 그만두고 저 혼자 강의를 듣고, 시간 재서 모의고사를 풀고, 덜 외워진 개념을 정교화하여 외웠습니다. 그러면서 틈틈이 제가 요약했던 암기톡톡 자료를 보면서 정교화하여 완벽히 암기할 수 있도록 인출 연습을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전공 공부에 집중을 해서 교육학 공부를 아예 못하는 날도 있었고, 모의고사를 풀면서 감 유지 하는 정도로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강의는 하나도 빼먹지 않고 다 들었었고, 모의고사도 다 풀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교육학 점수는 18점 이상을 받았습니다.


3. 학습방법 : 1차 시험 대비 - 전공

저는 임수진 선생님의 기출문제분석반, 핵심이론강의, 하반기패키지를 들었습니다. 기출문제분석반 강의는 1/3밖에 못 들었던 것 같고, 핵심이론강의는 다 들었습니다. 하반기패키지도 강의는 다 들었습니다. 당시에 초반에 6월 중순(6월 14일)까지 기출문제를 1회독 했습니다. 정확히 시기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기록도 해두지 않았네요ㅠ) 7~9월 문풀 강의 시작 전까지 핵심이론강의는 다 들었고, 기출문제분석 강의는 1/3가량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제가 임수진 선생님께 메일을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내용은 제가 3-6월 강의도 안 들었고, 질병표도 전혀 작성하지 않았는데, 문풀 강의를 들어도 될까요? 였습니다. 임수진 선생님께서는 걱정하지 말고, 문풀 강의를 들으라고 말씀해주셨고, 저는 문풀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학교보건까지는 제가 문풀과제를 자필로 열심히 작성했는데, 당시에 그러한 방법은 저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문풀과제는 정말로 그 이후로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문풀강의와 함께 시작했던 합격퀴즈는 정성들여서 모두 자필로 꼬박꼬박 작성했었습니다. 그리고 문풀시간에 실시했던 모의고사는 제가 풀어보고, 강의로 해설을 듣고, 해설을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거의 합격퀴즈만 매일매일 열심히 작성하였고, 강의는 들었지만 뒤로갈수록 복습은 제대로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때는 문풀강의 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던 질병에 관해서 정확하게 완벽히 외우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외우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ㅈㅌㄹ선생님께서 빠르면 9월, 늦어도 10월까지는 머리가 신들린 듯 굴러가는 경지가 와야한다고 말씀하셨고, 저는 전체를 아우르는 공부가 안 되었다는 판단에 9월 1일부터 정신/아동/학보2/학보1/모성/응급/지역1/지역2/성인1/성인2/성인3 이렇게 암기카드만 하루종일 돌리는 것을 2주동안 했습니다. 반복할수록 익숙해진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외운 느낌은 나지 않았고, 암기카드만 돌려서 공부한 느낌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9월 말(9월 27일)에 문풀인강을 완강하였습니다. 그리고 2주 정도 전공공부에 대해 우왕좌왕 하다가 이렇게 하다가는 정말 아무것도 안 되겠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그래도 기출문제를 근간으로 출제가 되니까 기출되었던 것은 틀리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10월 초(10월 4일)부터 임수진 선생님 기출문제집의 문제와 해설을 완전히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지역사회간호 기출문제와 해설을 암기하는 데 3-4일이 걸렸습니다. 그런식으로 진행하다가 이렇게 되면 다른 과목 공부하다가 앞에 내용 다까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학보/지역/아동&응급/정신/모성/모의고사 이렇게 하루에 하나씩 기출문제와 해설을 외웠습니다. 임수진 선생님의 모의고사 강의를 듣고, 첨삭도 받으면서 한편으로 매일매일 기출문제를 외웠습니다. 마지막에 자료 중에 교수님께서 기출영역을 표시한 표만 따로 해서 주셨는데, 저는 그 표를 체크리스트 삼아서 시험 전까지 과목별로 적게는 3회독 많게는 7회독을 하였습니다. 저는 외울 때 완벽히 외워햐 하는 스타일이라서 거의 해설을 완벽히 인출해내듯이 외웠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외워도 또 보면 새롭고 또 보면 새롭더라구요... 하지만 마지막까지 이렇게 기출문제를 완벽히 외우는 데만 집중하였고, 결과적으로 제가 시험을 칠 때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점수는 55~60점 사이로 받아 고득점을 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4. 학습방법 : 2차 시험 대비

2차 시험 대비는 1차가 끝나고 1주일 후에 거의 바로 시작하였고 면접준비의 바이블 ㅇㅅㅎ 선생님 책으로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1차 발표 전까지 3회독을 목표로 하였고, 1차 발표 후에도 3회독을 목표로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 EBS 다큐 프라임을 한 사람당 약 25편씩 보고 좋은 글귀, 다양한 사례를 정리하여 공유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들 결국 다른 사람이 정리한 것은 못 보고, 자신이 정리한 것도 제대로 못 봤다고들 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는 하루에 3시간 진행하였고, 스터디원들이 2차면접 문제 형식으로 문제를 만들어와서 다함께 구상하고, 돌아가면서 면접시연을 해보고, 각자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고 피드백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까지 비슷한 형태로 진행하였고, 구상시간은 마지막에는 5분으로 하고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긴장감을 갖기 위해서 다른 팀과 조인 스터디를 하기도 했습니다.


5. 시간 관리 노하우 및 슬럼프 극복 방법

저는 생활 스터디 하면서 도서관에 오전 8시 반까지 가서 밤 10시 반에 돌아왔습니다. 사실 공부해보시면 잘 아시겠지만 도서관에 14시간 있다고 해서 14시간 동안 내내 공부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에 집중을 잘 하면 8시간 정도였고, 사실 그 보다 못한 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도서관에 8시간 있으면 실제 공부는 1~2시간 동안 한 결과밖에 안 되어서 하루 종일 도서관에 있는 것은 그만큼 공부의 절대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동네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이라 월요일에는 집에서 늦잠도 자고, 공부하지 않고 완전히 쉬었습니다. 재밌는 예능을 보고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못잤던 잠을 몰아서 자기도 했습니다. 뒤로 갈수록 일주일에 한 번 노는 것도 불안해서 공부를 하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하니까 제 스스로가 너무 지쳐서 1-2주 그렇게 하다가 결국 일주일에 한 번은 확실하게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슬럼프를 인강을 통해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ㅈㅌㄹ 선생님 강의는 특히 제 멘탈을 잡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임수진 선생님도 강의시간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항상 심어주시고, 긍정적인 예언을 많이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합격퀴즈 올리실 때 함께 올려주신 좋은 문구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공 모의고사 강의 때 모범답안이 너무나 수려해서 자신감이 저하되기도 했지만 그런 것이 저에게 또 하나의 자극이 되어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카페에 저와 비슷한 다른 분들의 사연을 읽으면서 공감하고 위로 받으면서 그렇게 마인드컨트롤을 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항상 마음 속에 기억하고 되뇌었던 말은 다음과 같은 ㅈㅌㄹ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1.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게 아니다. 기를 쓰고 해야 한다. 2. 인생이 니 마음대로 되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것 3. 힘든 것은 인정하고 성장의 계기로 삼아라. 4. 머리에 길을 뚫어야 한다. 이러한 말씀들은 저한테 많은 도움을 주었고, 공부하는 동력을 잃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


6. 합격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점(합격하려면 이것만은 지키자)

요약하자면... 꾸준함. 할 수 있다는 믿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그리고 공부 하면서 주위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는데, 최대한 주위 환경에 자신을 노출시키지 말고, 되도록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시간이 꽤 걸리는데, 시간이 걸리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져서 도움이 되어드릴 만한 정보가 되었는지 걱정이 됩니다... 혹시 다른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롭고 힘든 수험생활 잘 이끌어주신 임수진 선생님, 그리고 교육학의 ㅈㅌㄹ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이순간에도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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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감사합니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3.10 저도 기쁘네요^^ 참고로 제 지인 중에 7월부터 시작해서 붙은 분도 계세요~ 선생님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하시면 반드시 합격하실거예요~^^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one1515 | 작성시간 17.07.29 단기간에 대단하시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2018보건선생님 | 작성시간 17.09.06 도움이됬어요감사합니다
  • 작성자요맘때요거트 | 작성시간 17.09.16 수기에 나온 내용 참고해서 저도 꼭 단기 합격 이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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