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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칼럼]

왜 예수님을 어미양이라고 하지 않고 어린양이라고 하는가?

작성자티끌나|작성시간24.06.19|조회수10 목록 댓글 1

 

 

왜 예수님을 어미양 이라고 하지않고 어린양 이라고 하는가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영이시고 그 영이 보이는 육화된 사람 하나님으로

 

오셔서 인류에게 하나님의 창조에 관한 지식을 알려주신 후, 인류에게

 

영생을 주시고 이 땅에서 지상천국을 이루어 함께 사시는 게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목적이며 창조완성이 된다(계21:1-4).  

 

 

이같이 지상의 사람들과 함께 영생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보이는

 

사람하나님이 되셔야만 하는데, 하나님은 초림 때가 있고 재림 때가 있다.

 

그런데 초림 때는 말씀을 비유로만 주셔야 하는 관계로 영생의 세계를

 

이루지 못하고 본래 하나님의 영계의 자리로 떠나가셨고,

 

오늘의 재림 때 마침내 지상천국을 이루시게 된다.

 

 

하나님은 누누이 알파와 오메가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하나님의 초림 때는

 

천국건설의 시작이므로 알파이며, 하나님의 재림 때는 천국을 완성하신다는

 

뜻에서 오메가라고 하신 것이다.

 

 

알파 때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요, 오메가 때도 예수의 새 이름이

 

하나님의 독생자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직계가족으로는

 

아들(초림주. 흙으로 지어져서 흙으로 돌아갈 첫아담)

 

(재림주. 산자의 어미 둘째아담)이 있다.

 

 

그런데 아들시대(알파 남성시대) 구약에서부터 신약을 거쳐 오늘날까지도

 

초림예수님을  어린 양 이라고 하고

 

지금부터 향후 딸시대(오메가 여성시대)인 재림예수님도 어린양 이라고 한다.

 

어린양은 듣기 좋고 순결한 이미지로 불리워지는 단순한 호칭일까? 아니다.

 

 

생명책인 성경에서는 그런 감상적이고 육감적인 잡동산이는 들어설 자리가 없다.

 

어린 양 이라는 단어에서부터 그것이 곧 우리를 깊은 사유의 세계로 인도하며

 

우리의 골수를 파고 드는 진리임을 표방하고 있다 하겠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이라는 짐승 자체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희생제물로 예표되었다.

 

양이라고 하는 그 희생제물은 초림주와 재림주를 예표한 제물인데

 

왜 하필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희생제물을 어린 양 이라고 하는가 이다.

 

 

어린 양은 하나님의 2세와 3세를 의미한다. 즉 하나님이 어미양이라고 한다면

 

초림주와 재림주는 그 어미양의 2세와 3세인 아기 양을 뜻한다.

 

예컨데 산자 삼위일체 하나님을 예표하여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라고 하듯이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 어미양이라고 한다면 이삭과 야곱은 어린양인 것이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 어미양으로 그의 고향은 어디인가?

 

우상의 도시 갈대아 우르였다.

 

이는 일위 하나님의 근본이 우상의 도시 갈대아 우르와 같다는 뜻이다.

 

창조세계는 빛되신 하나님이 열으셨으나, 그 세계는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무속신앙에게 점령당하고 있는 헛된 세계였던 것이다.

 

 

그로부터 빼내심을 받은 아브라함은 2세인 이삭과 3세인 야곱을 칭하여

 

어린양이라고 하게 되는데, 어린양은 구시대 아브라함의 전철을 밟지 않고

 

새 시대의 새 창조자가 된다는 의미이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이삭이 낳음을 받았다는 뜻은 아브라함 자신을 새롭게

 

거듭나고 있음을 뜻하고, 이삭이 야곱을 낳았다는 뜻은 이삭 자신이 새롭게

 

거듭나고 있음을 뜻한다.

 

즉 우리에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고 하신 뜻도 여기에 있다 하겠다.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이 일위에서 이위로 거듭나고 다시 삼위로 거듭나서

 

창조는 완성되는데, 거듭나는 자리마다 어린 양이 되는 이치가 숨겨져 있다.  

 

그리고 하나님만이 그러함이 아니고,

 

인간인 나로부터도 내가 거듭나고 다시 거듭나야 하는데 이렇게 거듭나는

 

자리마다 곧 어린 양의 뜻이 된다.

 

 

이렇게 창조주 하나님이나 피조물인 인간이나 거듭나고 다시 거듭나야 하는

 

삼위일체의 이치는 마찬가지인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근본과 우리의 근본이

 

지고지순하다든가 완전무결한 존재가 아닌, 선악이 함께 싸우는 갈등과

 

대립 구조이기 때문에, 그로부터 탈피하여 완전함에 도달하기 위해선

 

거듭나야 함이 어쩔수 없는 노릇이고, 그 거듭남의 명칭이

 

곧 어린 양으로의 귀결이다.

 

 

따라서 거듭남이라든가 어린 양의 개념은

 

빛 밝은 진리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피흘리는 창조를 뜻한다 하겠다.

 

하나님은 창조의 주체이고 우리 인간은 창조의 대상으로서 말이다.   

 

 

일위 하나님의 근본(어미양)이 빛이라고 하지만, 그의 삶의 처소는

 

우상의 도시 갈대아 우르이므로 빛만의 하나님이 아니고 흑암의 하나님도 되는

 

카오스(혼돈)이고, 그 카오스를 벗어나기 위한 피흘리는 작업이 창조인데,

 

그 창조작업에 하나님의 육화이신 초림예수님이 어린 양으로서 자기를 죽이는

 

희생제물이 되어주심으로 말미암아 그리고 부활하여 그 부활소식이 온 세상에

 

전파됨으로 말미암아 먼저 카오스 하나님이 알려졌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아온 하나님은 아직은 진정한 참 하나님이 아니고

 

이처럼 카오스 하나님이다. 그리고 세상 또한 혼돈의 물결로 흉흉한

 

카오스 세상이었다. 하나님의 모습이 선악간 세상의 모습이고,

 

긍정과 부정의 빛과 그림자가 널부러진 세상의 모습이 곧

 

하나님의 모습인 것이다.

 

 

그러므로 예컨데

 

하나님이 악한 세상을 본받지 말라고 하셨다면, 이는 하나님 자신속에 있는

 

흑암부분을 멀리하고 우리 자신속에 있는 흑암의 악을 멀리하라는 뜻이다.

 

즉 세상 따로, 하나님 따로가 아니고 하나님의 창조진행 속도와

 

세상의 진화속도는 같이 가고 있음을 알려준다 하겠다.

 

 

사람들은 절대다수가 하나님은 처음부터 흠이 전혀 없는 거룩한 광명체인줄

 

알지만 그리고 그 하나님으로부터 금자동이 은자동이 옥동자들만 낳는 줄

 

알지만 하나님의 본디 모습은 빛과 흑암이 섞여 있는 음녀와 같은 자이므로

 

우리에게 초림주의 비유의 말씀을 통해 카오스 하나님을 먼저 알려주신 것이다.

 

 

이렇게 베일에 완전히 가려진 카오스 하나님을 온 인류에게 초림예수님을

 

통해 베일을 벗겨내어 알려주셨다는 점에서 초림예수님의 창조는 아주

 

위대하며 새롭게 세상을 밝히는 어린 양이 되어 주신 것이다.

 

 

어린 양이란 과거 구닥다리가 아니고 미래지향적 새로운 신세대의

 

창조를 뜻한다. 초림예수님이 온 인류에게 비유로 카오스 하나님을 알려

 

주신 그 자체로 위대한 어린양이 되어 주셨다.

 

 

그리고 그 예수님이 다시 오시리라 하신 재림 때의 예수님은 어떤가?

 

초림 예수님은 근본되신 일위 카오스 하나님을 알려주셨다. 그러므로

 

말씀이 비유이며, 비유이므로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카오스 하나님을

 

알려주신 것이다.

 

즉 혼돈 가운데 다만 하나님의 존재성만을 알려주신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무지몽매한 사람들의 가슴과 머리를 열고 카오스 하나님을

 

알려 주셨다는 그 자체만으로 초림주는 새 창조의 어린 양인 것이다.

 

그러나 재림예수님은 완전히 다른 고차원의 어린양이 되신다.

 

 

재림 예수님은 우리가 알고 있는 카오스 하나님을 역사의 뒤안길로

 

퇴출시키고 질서와 조화의 완전한 하나님으로 발굴해내고 최상급 하나님으로

 

자리 이동시켜낸 신동 중에 신동이다. 그러므로 재림주는 새 창조의 어린양

 

중에 어린양인 것이다

 

따라서 구약성경에서 무수히 기록된 어린양의 피의 제사는 곧

 

그 중심무게가 초림주가 아니라 재림주에게 해당된다.  

 

 

하나님은 창조주이고, 창조란 과거, 혹은 현재에 만족해 하는 게 아니고

 

쉬임없이 비전이 있는 미래지향적 창조요, 우리가 꿈꾸는 유토피아의

 

도래를 원하는, 우주의 신세대를 위한 신세대에 의한 신세대의

 

대 혁신적 천지개벽의 새 창조이므로 당연히 재림주인 그 주인공의 이름이

 

구닥다리 어미 양이 아니라  참신한 어린 양 이 된다.

 

 

그리고 우리 또한 그분을 따라 물로 거듭나고(초림때의 거듭남) 다시

 

성령으로 거듭나는(재림때의 거듭남) 어린양들이 된다. 

 

원문카페:https://cafe.daum.net/kkys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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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늘지키미+ | 작성시간 24.06.19 💖긍정적인 사람의 얼굴에서는 항상 미소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소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 좋게 합니다.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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