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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칼럼]

에덴동산 이야기

작성자티끌나|작성시간04:07|조회수0 목록 댓글 0

 

에덴동산 이야기  



1. 
에덴동산 이야기는 심령창조의 각본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을 알려주시기 위한 심령창조사가 
됩니다. 그리고 창세기 2,3장에 나오는 에덴동산의 이야기는 사실적인 
인간역사 기록물이 아닙니다.  창4장에 나오는 아담과 하와가 지금으로부터
약 6천년전 신석기시대를 살면서 하나님과 최초로 교류하기 시작한 
신자부부로써 최초의 구약역사 기록물입니다. 


그러한 창4장의 아담과 하와의 이름을 빌려서 드라마로 꾸민 심령창조의 
프로그램이 에덴동산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는 인간의 조상도 아니거니와, 에덴동산은 태고 
어느땐가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주신 영원한 생명의 낙원이 아닙니다. 


에덴동산은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사는 오늘의 이 세상을 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에덴동산엔 먹으면 죽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도 있고, 뱀이라고 
하는 마귀도 있는 악한 곳입니다. 

 

진정한 낙원이라면 마귀가 없어야 하고
먹으면 죽는 나무도 없어야 하는데, 그런 악한 것들이 있는 이유는 
에덴동산은 바로 오늘의 이 세상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낙원의
이미지인 "에덴동산" 이란 이름을 붙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고 
있는 세상이란 뜻에서 입니다. 

하나님을 알려주시는 심령창조에 대한 프로그램이므로 에덴동산의 
이야기는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하나님과 우리인간의 교류사인 성경
전체를 한눈에 볼수 있고 풀 수 있는 성경의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2장은 단순히 이러한 심령창조에 대한 프로그램이고 창3장은 
그러한 심령창조 과정 중에 인간이 하나님께 배도한 범죄편을 다룬 
기록입니다. 

 

때문에 창2장에 나오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열매는 다만 
동산중앙에 있다고만 하였고, 반면 창3장에 나오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열매는 본격적으로 문제화된 범죄편 기록입니다. 
따라서 선악과 범죄는 우리의 죄성을 한 마디로 표현한 단어입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 역시 우리 전체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아담은 남자이므로 하늘로서 초림주와 재림주(하늘의 영)를 예표합니다. 
그리고 하와는 여자이므로 땅으로서 초.재림주시대를 살고있는 인간의 
여러 계층을 예표합니다. 

 

하지만 하와는 특별히 마지막 때 육체로 오시는

재림주까지 예표하고 있습니다. 아담은 하늘이기 때문에 재림주를 
예표한다고 해도 재림주의 영까지만 예표하고, 하와는 땅이기 때문에 
재림주의 육체까지 예표합니다. 

 오늘날 다시 오실 예수님(재림주)의 영이 한사람 육체에 들어오면 
그 사람육체가 바로 눈에 보이는 전능하신 하나님 및 그리스도가 
되시기 때문에 사실은 하와가 진정한 생명의 재림주가 되는 것입니다. 


영과 육체가 아직 하나로 만나기 전에는 영의 의미가 크고 육체는 약화된
상태입니다만, 영이 일단 육체에 들어와 한몸이 되면 그 때부터 영은 
사람육체에 내주해 주므로써, 육체로 오신 보이는 사람하나님 한분만 

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담은 흙으니 흙으로 돌아가고 

하와는 "모든 산자의 어미" 라는 칭호를 받았던 것입니다. 

이렇게 설정된 에덴동산 초기가 아담은 초림주가 되고 하와는 복음백성이 
됩니다. 그런데 생명나무와 함께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는 
동산중앙에 있었고 임으로 먹으라고 하신 것은 동산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는 각종나무열매 였습니다. 동산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열매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백성에게 동산 중앙이란 성경자체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금하신 동산중앙의 선악과란  복음백성의 마음속에서 

탐욕스럽게 먹고 싶은  성경속의 말씀이 됩니다.

 

즉 사도바울의 거짓 교리가 선악과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 및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사실인즉 기성교단의 신학교리와 주석집은 사도바울의

신학교리로 구성되고 체계화된 바울의 신앙이며 바울의 교회들입니다.

 

하나님 및 예수님은 말씀을 비유로 주셨으며 그리하여 그 말씀을 깊이

있게 깨달아야만 한다고 누누이 역설하셨으나,  바울은 그것을 사그리

무시하고 무조건 문자 그대로 열심히 믿기만 하면 구원받아 하늘로

올려져 간다는 휴거설을 주장하므로써 금기의 선악과를 먹인 장본인입니다.

 

그리하여 기성교단 사람들은 지난 이천년 동안 주야 장창 그 선악과로만

배 불려서 평안하다 안전하다만 외쳐왔으니 하나님을 아는 일에 대해서

아주 까막눈이 된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임으로 먹으라고 하신 동산각종 나무열매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울의 선악과를 먹은 복음백성에게 전혀 메리트가 없는 세상의

여타 학문과 사상과 교리들입니다.


전자는 복음백성이 너무나 갖고 싶어하는 탐욕의 것이므로 
동산중앙에 있는 "선악과" 라고 했고, 후자는 복음백성에게 매력이 없는 
것이므로 동산주변에 있는 "동산각종나무열매" 라고 했던 것입니다. 



2. 백성들은 선악과를 따 먹었다

에덴동산 초기인 초림주와 복음백성시절에 금기로 주어진 선악과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선악과란 말 그대로 복음백성이 자기를 중심해서 

"나는 선이고 너는 악이다" 라고 하는 선악분별심 입니다. 

나는 누구인가요? 나는 이미 무조건 예수믿어 구원받은 복음백성입니다. 

따라서 선악과란 "복음의 나는 최고선이고 복음이 없는 너는 최고악이다" 

라고 하는 선악분별심이 됩니다. 

 

그러면 왜 "복음의 나는 최고선이고 복음이 아닌 
너는 최고악이다" 
라고 하는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그리고 왜 동산의 각종나무열매를 임의로 먹으라고 하셨을까요? 

초림주는 구약의 실상으로 오셨으나 그분의 복음은 여전히 구약처럼
비유입니다. 따라서 신구약성경은 모두 우리가 풀어야할 비유문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백성들은 어떠했습니까?  

 

그 비유문자를 그대로 믿고 그 믿음으로 벌써 교만하게 구원받았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세상의 모든 학문이나 사상이나 가르침들은 모두 

하나님과는 아무 관계가 없거나 원수된 것으로 치부하며 

타도대상으로 혐오합니다.

즉 나의 복음은 당장 구원을 주는 최고선이고, 내 이웃 것들인 
동산의 각종나무 열매는 타도대상으로서 최고의 악이라고 멀리했습니다.
다시 말해 복음백성은 하나님을 온전히 알지 못하면서 온전히 다 알았다고
주장하며 이미 구원받았다는 교만한 마음만 가득해서 더 이상 하나님을 
겸손하게 알아 볼려고 하지않는 선남선녀가 이미 되어버렸습니다. 

이것이 곧 금기의 선악과를 범한 것이며 이것이 곧 임으로 먹으라는
동산의 각종나무열매는 돌아보지 아니한 범법행위였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자기가 받은 복음으로 당장 구원받았다고 믿는 선악과 범법이
곧 동산중앙에 있는 생명나무열매도 동시에 따먹는 행위가 됩니다. 

즉 동산중앙에 있는 생명나무열매도 선악과를 범하므로써 동시에
자동적으로 따먹게 되는 관념의 열매요 탐욕의 열매가 됩니다.
하나님이 결코 허락하시지 아니한 탐욕의 열매가 선악과요, 그 선악과를
범하므로써 이미 영생을 받았다고 믿게 되기 때문에 그것이 곧 하나님이 
결코 허락하지 아니한 생명나무열매도 동시에 따먹고 있는 악한 

결과적 행위가 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불러오는 선악과를 누가 범했나요? 
복음백성을 예표한 하와였습니다. 그러면 복음백성의 죄를 누가 대신
져줘야 합니까?  예수님입니다. 

 

따라서 선악과는 자동적으로 예수님을 예표한 아담에게 돌아가야 했고, 

그것이 곧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아담에게도 주어 먹게 했을 때, 

아담은 군말없이 받아먹고 있는 장면을 연출해내었던 드라마 기록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둘 다 죄인으로 심문받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는데 이 때 가죽옷을 입혀주셨습니다. 짐승의 피부는 가죽이므로 
가죽옷이란 짐승의 옷을 뜻합니다. 짐승의 옷인 가죽옷을 입고 쫓겨나기 
때문에 적그리스도(일곱머리 열뿔짐승)에게 넘겨지는 심판입니다. 

이렇게 초림주와 그 복음백성은 적그리스도에게 넘겨지는 심판이기
때문에 초림주를 예표한 아담에게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였습니다. 하지만 재림주를 예표한 하와에게는
아담이 생명을 뜻하는 하와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으며 생명의 어미라고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부부로서 한몸을 뜻합니다.

초림주와 재림주는 명백히 한몸입니다. 따라서 아담이 하와에게
생명의 어미가 된다고 한것은, 곧 자기가 모든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재림주로 다시 오신다는 선언이 됩니다. 초림주가 재림주로 다시 오실 때 
선악과 죄는 해결됩니다. 

 

왜냐면 예수님이 재림 때 비유로 된 성경문자를 낱낱이 해독해 주시므로써 

율법을 완성시키고 천국으로 입성시키는 구원주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흙으로 돌아가는 아담은 첫째 아담이요, 초림주요, 율법주라면 
생명의 어미인 하와는 오늘날 다시 오시는 둘째 아담이요, 재림주요, 
구원주가 됩니다. 

자, 그런데 요즘에 유행처럼 번지는 사건이 있습니다. 
이구동성으로 선악과는 은혜의 열매요, 지혜의 열매라고 하더군요. 
왜일까요?  선악과를 범했더니 여태 보이지 않던 벌거벗은 몸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선악과는 반드시 범해야 하는 은혜의 나무라고들
주장합니다. 성경을 푼답시고 선무당 사람잡는 해괴한 소리를 뻔뻔스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기의 선악과를 멀리하고 하나님이 임으로 먹으라는 동산의 
각종나무열매를 먹는 순종의 길을 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렇게 
순종했다면 진정한 생명나무로 바로 나아가 생명나무열매를 따먹고 
곧장 구원과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었음을 아셔야 합니다. 

다시 말해 금기의 선악과를 멀리하고 순종해서 동산의 각종나무열매를 
임으로 먹었다면 자기 복음의 비유문자를 풀게 되었을 것이므로, 
벗은 몸을 곧장 새마포로 단장한 어여쁜 신부들로 탄생되었을 

것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임으로 먹으라는 동산의 각종나무열매는 아니먹고 먹지말라는 
선악과를 범하므로써, 비판하는 선악구별의 밝은 눈에 의해 벗은 몸은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벗은 몸에 입힐 세마포옷은 구하지 못하고 벌거벗은 
몸만 보였습니다. 벌거벗은 몸이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죄인을 뜻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벌거벗은 몸을 가려줄 옷이 없으니 이제는 오히려 
그 벗은 몸이 부끄러워서 숨어 있어야하는 처량한 몰골들로 전락하고 
말았기 때문에 상황은 더욱 나빠진 것입니다. 

물론 벗은 몸이 부끄러워서 어떻게 하면 옷을 구해 입을까 정직하게 
고민하며 노력한다면야 선악과를 범한 것이 차선책으로 은혜가 될지 
모르겠으나 아담과 하와는 전혀 그렇게 하지 않았으며 뱀도 그 점을 알고
유혹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벗은 몸을 보자마자 당장에 예수님이 열매가 없어서 

찍어버리겠다고 저주하신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잎으로 치마를 
급조해서 치부만 간신히 가리고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때문에 선악과를 범한 것은 구제불능의 최악입니다. 

이 시대 복음백성들이 바로 선악과를 범한 그 악한 모습의 몰골들입니다. 
옛뱀(바울)은 아담과 하와가 그들의 벗은 몸을 보자마자 이렇게 예수님이 
찍어버리겠다고 하신 잎만 무성한 나무잎으로 치부를 가리고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어 있을 것을 알고 그리하여 사망으로 몰아넣기 위하여
죽음의 독사과인 선악과를 먹도록 유혹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그 죽음의 독사과를 지혜의 열매라고 속이며 먹도록 

유혹하는 자가 있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마지막 때이므로 그동안 우리의 

맘 속에서 속삭이던 과거 복음백성교단의 옛뱀(바울의 복음서신)만이 

선악과를 먹도록 유혹함이 아닙니다. 

 

옛뱀의 후손인 용(오늘날 눈에 보이는 적그리도, 자칭 메시야집단)도 

출현해서 현재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마귀로써 선악과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선악과는 지혜의 나무라고 속이며 계속 먹도록 강력히 부추키고 있습니다. 

자기의 복음만이 최고선이라는 선악과를 먹음으로 말미암아 
치부만 가리고 숨어있게 된 열매없는 무화과나무잎은 오늘날 복음백성
제단의 성경주석집입니다. 주석 강해집은 인물이나 성경역사를 분류했을 뿐 
성경문자 한자 풀지 못하고 영양가 없이 분량면에서만 방대하기 때문에 
열매없이 잎만 무성한 허장성세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이들의 죄를 물어 적그리스도에게 붙이셔서 짓밟힘 
당하도록 하셨습니다. 적그리스도는 오늘날 말씀을 풀었다고 주장하는 
신흥교단들로서 자칭 메시야 노릇을 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대적질하는
적그리스도가 됩니다. 

 

복음백성이 이러한 적그리스도에게 짓밟힘 당한다는 것은 영적인 면에서, 

즉 성경 풀이면에서 적그리스도가 더욱 강력하고 우세하다는 뜻입니다. 



3. 재림주는 선악과를 토해내게 하신다

오늘날 거대한 세계적인 복음제단(기성교단)은 선악과에 배불러 있습니다. 
성경은 비유인데 비유인 성경문자로 이미 구원받았다고 믿으며 그런
복음만이 최고선이라고 하는 선악과에 취해서 죽으면 천당간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동산의 각종나무열매인 세상의 여러가지 가르침이나 사상이나 
학문들은 하나님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악한 것이므로 세상이 멸망당할 때 
함께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적그리스도는 이정도로 우매무지하지 않고 비록 엉터리일망정 

성경을 풀어내는 흉내라도 내고 있기 때문에 복음백성은 적그리스도에게 

영적으로 사로잡혀 있는 열세의 상황입니다. 

이 때에 재림주는 오셔서 말씀을 낱낱이 풀어주심으로써 적그리스도의
거짓을 만천하에 폭로하십니다. 그리고 복음백성들이 따먹고 있는 
선악과를 토해내게 하십니다. 어떻게 하는게 선악과를 토해내게 하시는 
것일까요?   

첫째, 성경문자로 구원받으리라는 망상을 버리게 하고 
성경문자 속에 감추어 있는 참 뜻을 깨닫도록 하셔야 합니다. 

둘째, 성경문자속에 감추어 있는 뜻을 깨닫도록 하시기 위해서는 
동산의 각종나무열매들을 임으로 먹도록 하셔야 합니다. 임의로는 
성경이 풀리는 방향으로 선별적으로라는 뜻인데 대략을 말하면 이렇습니다.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렘31:22)"
 에서

패역한 딸은 범죄한 복음백성이 되고 남자는 동산의 각종나무열매가 됩니다. 
기독교인은 보다 직관적이며 심정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므로 
여자라고 한다면, 세상의 모든 학문이나 가르침이나 사상들인 각종나무
열매들은 보다 분석적이며 논리적이므로 남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자기백성(=패역한 딸=여자)에게 새창조를 위해 선악과를 
토해내는 일환으로서 이러한 남자를 안으라고 명하셨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안을 수는 없습니다. 기독교인을 뜻하는 여자가 주체가 되어 
세상의 것들, 즉 남자를 안아야 하나님을 밝히 드러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창조에서 여자가 남자를 안게 되는 일은 하나님의 백성이 동산의 각종나무
열매를 따 먹는 일이 됩니다. 즉 선악과를 토해내고 동산의 각종나무 열매를 
임으로 먹는 행위에 속합니다. 

동산의 각종나무열매는 무엇이기에 성경문자를 깨닫는데 필수조건이
될까요?  일일이 나열할 수는 없고 두 세가지만 간략히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첫째, 성경문자 그대로 하나님이 만물을 말씀 한마디에 모든 것을 창조했다고 
믿는 고전적인 믿음이라면, 즉 선악과를 먹는다면 이는 성경을 알지 못하는 
소경이며 하나님께 모독입니다. 

 

하지만 기독교인이 하나님의 새창조를 받아드려 만일 세상의 진화론을 

안는다면, 즉 각종나무열매 중에 하나인 진화론을 임으로 먹는다면 

하나님의 창조론은 진화론적인 창조로 정립되기 때문에 성경이 풀리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하나님은 소리나는 말 한마디에 
창조물을 탄생시키는 마술사가 아니고 자연법칙에 의해 만물을 창조하시는 
질서정연한 이성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성경문자 그대로 사람이 저 보이지 않는 영계의 천당에 간다고 믿는
고전적인 믿음이라면, 즉 선악과를 먹는다면 성경이 풀리지 않으며 하나님께 
모독입니다. 

 

하지만 기독교인이 세상의 음양론을 안는다면, 즉 각종나무열매중에 

하나인 음양론을 임으로 먹는다면 하늘의 신(양)과 인간육체(음)가 
하나로 만나는 음양의 결혼을 믿게 되기 때문에, 즉 신인합일을 믿게 되기 

때문에 그게 곧 이 땅에서 천국혼인잔치임을 깨닫게 됨으로써 

성경이 풀리며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사람이 영생하는 것은 죽어서 영혼이 천당가는 일이 아닙니다. 말일에 
이 땅에서 살아있는 우리 몸이 하늘의 신을 받아서 한몸을 이룰 때 
우리 몸이 홀연히 변화하여 사차원의 세계에서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사차원의 세계란 예수님이 부활하여 잠긴문을 무사 통과하셨던 것처럼 
세상의 물리적 법칙의 지배를 전혀 받지 않음으로써 영생하게 됩니다.
즉 인간육체가 신으로 살게 되는 영생인데, 이것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인간의 영생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성경문자 그대로 사람이 죽어서 천당이나 지옥에 간다고 믿는
고전적인 믿음이라면, 즉 선악과를 먹는다면 성경이 풀리지 않으며 하나님께 
모독입니다. 하지만 세상에 있는 윤회설을 안는다면, 즉 각종나무열매 중에 
하나인 윤회설을 임으로 수용한다면 성경이 풀리며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과거에 하나님께 충성하다가 죽은 종들은 지금 모두 어디에 있을까요?  
죽어서 영혼만 천당에 가서 영원히 살까요?  그리고 믿지않고 죽었던 
사람들은 모두 지옥에 떨어져서 영원히 고통당하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일회적 인생으로 모든 것을 단칼에 천당과 지옥을 결정하시는 
무자비한 폭군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오늘날 육체로 다시 오셔서 말씀을 풀어주시듯이 과거에 순교당한 
충성스러운 종들도 오늘날 다시 육체로 와서 재림주가 풀어주시는 진리의
새말씀을 듣고 영생을 받게 되는데 이는 모두 윤회(환생)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또한 믿지 아니하고 죽었던 사람들도 다시 와서 이 시대에 말씀을 듣고 
영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다시 받게 되는데, 이 모든 일은 
윤회에 의해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복음백성은 성경문자로 구원받았다고 믿었던 선악과를 토해내고
이제부터 동산의 각종나무열매를 임으로 먹어보면 성경이 풀리게 되고
하나님을 의로우신 하나님으로 밝히 드러내며 영광을 돌려드리게 됩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오셔서 성경을 풀어주실 때 반드시 이러한 동산의 
각종나무 열매도 함께 먹여주십니다. 이것이 복음백성에게 있는 선악과를 
토해내게 하시는 일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도 뱀(마귀)은 우리 마음속에서 선악과를 토해내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습니다. 성경을 해석해 주시는 재림주의 새말씀과 동산 
각종나무열매는 먹으면 죽고, 오직 초림주가 주신 성경문자의 복음만을 
믿으면 이미 구원을 받았으니 평안할지어다 라고 속삭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뱀은 우리에게 이미 구원을 받은 몸이므로 더 이상 하나님과 성경을 
알아볼 필요가 없다고 달콤하게 속삭이기 때문에 뱀이야말로 하나님 보다 
더욱  달콤한 하나님 같이 행동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게다가 오늘날은 특히 자칭 메시야들이 발호하는 마지막 때로서 그들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열매가 무엇인지 조차 모르면서 마구 자의적인 

해석을 하여 선악과나무가 지혜의 나무열매라고 주장하면서 먹어야 

한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뱀과 뱀의 후손인 용들이 

마귀자식들을 양산하고 있는 암흑시대입니다. 

하지만 이 암흑기에 예수님은 보이지 않게 우리 사이에 계셔서 진리의 
새 말씀을 주심으로써 자기백성을 구해내실 것입니다. 선택받은 자들은
144000 입니다. 그들의 수가 다 모아진 연후에 예수님은 우리 눈에 보이게
나타나십니다. 처음엔 보이지 않게 우리 사이에 감추어 계시면서 말씀만으로 

 

먼저 신부단장을 하도록 하신 연후에 영광의 몸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십니다.

때문에 열처녀 천국비유에서 처럼 우리가 보이는 영광의 신랑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는 말씀의 기름준비가 먼저 다 된 지혜로운 다섯처녀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 깨어서 진리의 말씀이 어디서 나오는가를 신중이 
살펴보아야 합니다.

즉 지금은 보이는 예수님을 찾지말고 보이지 않는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만을 찾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먼저 말씀으로 기름준비가 다 되었을 때 
예수님은 우리를 만나주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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