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691. 마지막 기도를 주시는 예수님

[나는 선한 목자라]

691. 마지막 기도를 주시는 예수님

2015년 5월 2일 게시

내 성심은 지금 그토록 부서진다.

배반자들이 내 옆구리를 찔렀으며

땅은 이제 분출하는 내 슬픔으로

넘쳐 흐르고 있다.

이 슬픔은 너무나 강렬하여

나는 위로 받을 수도 없구나.

내가 이제 묻겠는데,

내 성스러운 종들 가운데에서

누가 진리를 지지할 정도로

충분히 강하겠느냐?

나는 마지막 기도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은 너희들을 위한 것이다.

나는 내 성스러운 종들의

이 기도를 하기를 원한다.

사랑하는 주님,

사랑하는 나의 예수 그리스도시여.

저를 붙들어 주옵소서.

저를 보호해 주시옵소서.

저의 유일한 죄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인 진리를 지지하는 것일 때,

저에 대한 박해가 심해짐에 따라,

저를 예수님 얼굴의 빛 안에

계속 있게 해 주옵소서.

주님을 언제나 충실하게 섬길

용기를 찾도록 저를 도와주옵소서.

격렬한 반대에 맞서 주님의 가르침을

방어하려고 제가 싸울때,

주님의 용기와 주님의 힘을 주옵소서.

제가 어려울 때, 예수님 저를

결코 버리지 마시고, 거룩한 성사와

주님의 고귀한 몸과 피를 제공하는 것을 통해,

미사의 거룩한 희생제사를 통하여,

제가 주님을 계속 섬기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 저를 축복하소서.

저와 함께 걸으소서.

제 안에서 쉬소서.

저와 함께 머물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