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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방]

좁은길 지나면 협착한 길

작성자이성광|작성시간18.01.17|조회수155 목록 댓글 2


♧ 좁은 길 지나면 협착한 길 ♧





예수님의 일을
평생 몸바쳐서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다짐을 했으며
신학교를 졸업했고
개척을 했습니다.
자그마한 지하예배당엔
교인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외로웠습니다.
슬펐습니다.
힘겨웠습니다.
잘 할수 있을지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믿을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성경말씀 그대로
구원주 예수님 뿐이었습니다.


밤이 새도록 날마다 날마다
예수님께 부르짖어 기도를 했습니다.
귀신도 나타났으며
귀신을 쫒아내는 방법도 터득하게 되었으며
예수님의 음성도 들었으며
책도 여러권 써 냈습니다.


입으로,
책으로,
어느새 목사님은
소문이 퍼져서
여기저기 전국에서
교인들이 몰려왔습니다.
이정도 개척이면 됐다 싶었습니다.


어느새 헌금은
1억 2억씩 들어왔습니다.
이정도 돈이면 이제 고생 끝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그렌저 새차를 구입했습니다.
새 아파트도 한채 구입했습니다.
하나님께 봉헌해 드릴
커다란 성전건축도
거창하게 시작을 했습니다.


그동안 기도를 할만큼 했으며
고생을 할만큼 했으며
영적인 경험도 풍부해 졌으니
이제는 숨좀 돌려가면서
편안하게 목회일을 해도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정도의 부유함과 유명세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선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날에 충성스럽게 고생한 댓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너는 이제 완벽한 목회자로서 통과가 되었다."라는
증거로써 받은 선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유명한 목회자들과도 자주 만나게 되었으며
즐거운 모임들을 정기적으로 가졌습니다.
같은 레벨의 목회동료들이 많아서
주위의 배경은 더욱 든든해져만 갔습니다.
서로서로 의지가 되었습니다.


서로 서로가 교회개척당시의 고생과 외로움을 추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현재의 축복을 축하해주면서
언제나 즐거웠습니다.
하루하루가 부유해져만 갔습니다.
마냥 잘나가는 인생이었습니다.


주일마다 헌금도 척척 들어왔고
내 이름 석자가 너무 유명해져서
이제는 아무나 만나줄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가 만나는 목사님들은
다들 그렇게 편안하고 즐거운 길을 가고만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목회생활은
고생 끝,
행복만 남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천국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협착한 길을 가야 한다는 성경말씀을
어느새 까맣게 잊은채
그만 넓은 길을 편안하게만 가고 있었습니다.


그가 만나는 모든 목회자들도 넓은 길을 가니깐
그것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를 않았습니다.
넓은 길을 가는 목회자는 아주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민조차 하지를 않았습니다.
신경쓸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다들 그렇게 넓은 길을 가니깐......!!!!


그러나..........
넓은 길을 가는 자는 지옥의 길로 가는 자입니다.
아무리 많은 자들이 함께 갈지라도
그 길은 분명히 지옥으로 가는 길 입니다.


그들은 엄청난 실수를 했습니다.
넓은 길은 무조건 가지를 말았어야만 했습니다.
좁은길을 가야만 했습니다.
협착한 길을 찾아갔어야만 했습니다.


교인이 많이 늘어났을때에는.....
교인들에게 성경책속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가르쳐 준뒤에
성경책을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중심으로 읽는 방법과
골방에서 혼자서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만 했습니다.


교인들 각자가 예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해야만
신앙이 더 온전하게 성장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궂이 목사님에게 안수를 받고자 몰려들지도 않을 것이며
한 곳의 예배당에만
많은 교인들이 지나치게 넘쳐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교인들 각 사람들이
각자의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할수 있도록
올바른 신앙길을 잡아 주는 일.....
그것이 목회자들의 할일 이었습니다.


그것만 제대로해낼수 있도록
신앙심을 키워주기만 하면
그다음 부터는
교인들 각자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서
신앙을 잘 지켜나갈수가 있게 됩니다.
그렇게 해주지 못한 죄를
예수님께서는 목회자들에게
반드시 물으실 것입니다.


헌금이 1억,2억씩 들어왔을때에는......
새집과 새차를 사지를 말았어야 했으며
예배당을 새로 건축하지도 말았어야 했습니다.


나와 내 가족이 살아갈 집은
전세집 하나만 있어도 충분했으며
목회사역을 하는데 필요한 자동차는
아반떼 중고차를 구입했어도 충분했습니다.
예배당은 전세로 얻어도 충분했습니다.


나머지
너무나 많은 헌금들이 들어올 때마다
바로바로
저멀리 해외 오지땅 선교지에서
20년간 선교를 하면서도
예배당을 짓지못해서
아직도 흙바닥에다가 천막을 지어놓고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선교사님들에게 보내드려야만 했습니다.


그랬으면
하나님의 이름이 더욱 영광스럽게 빛을 발했을 것이며
선교지에서는 더욱 영혼구원의 역사가 많이 일어났을 것이며
목사님은 하늘나라에 상급이 엄청나게 많이 쌓여만 갓을 것입니다.


그것이야 말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목사님을 축복해 주신
진정한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중심을
정확히 알아듣고서 실천하는 목회자는
많지가 않았습니다.


너무나 많은 수의 목사님들은
편안하고 넓은 길을 선택했습니다.
부귀와 명성을 얻은 다음부터는
협착한 길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습니다.


협착한 길은 어떠한 삶의 형태인지도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좁은 길은 통과했지만
그 다음에 놓여져있는 길
협착한 길은 놓쳐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지금은
개척당시에 갔었던 좁은 길보다
오히려
훨씬 더 넓은 길로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넓은 길을 안갈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다들 넓은 길을 잘들 가고 있는데
나 혼자만 되돌아서서
협착한 길을
되찾아 들어간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여전히 넓은 길로만 가고 있습니다.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은
절대로 넓지가 않습니다.
매우 좁은길 입니다.
좁은 길을 지났더니
이번에는
엄청나게 협착한 길이 나옵니다.


그런데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은
넓은길을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넓은 길을 가게 된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생각은 마귀가 가져다 주는 생각입니다.
지옥으로 부터 보내져온 루시퍼의 영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를 않았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길은
좁고 협착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만이 참 진리입니다.


진리와 비슷한 말은
모두다 비진리입니다.
비진리는 진리가 아닙니다.
비진리는 거짓말 입니다.
거짓말은 지옥에서 나온 말입니다.


넓은 길을 가고 있는 자들은
회개하여 행실을 돌이켜지 않으면
그가 죽는 날에는
지옥의 구렁텅이에서
루시퍼가 환영을 해 주면서
마귀들이 그를
매몰차게 끌고갈 것입니다.



예슈아 사랑(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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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지니 | 작성시간 18.03.12 아멘! 넓고 화려한 길이 아니로 좁지만 불편하고 어려운 길로 가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래봅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깨닫고 우리가 좁은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김 지희 | 작성시간 18.05.02 아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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