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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앨범2026

J3정산 강북5산「불수사도북」.. 흐르는 물처럼, 인연은 스며든다.

작성자두건(頭巾)|작성시간26.06.22|조회수5 목록 댓글 0

○ 산행일자 : 2026.06.20~21

○ 산행코스 :

공릉산백세문~불암산~덕릉고개~도솔봉~수락산~도정봉~동막골~회룡역

~범골~사패산~도봉산~우이동~영봉~백운대~북한산성길~비봉능선~불광동

 

○ 날씨 : 흐리고 맑음

○ 함께한이 : j3클럽 

 

공릉산백세문 앞에서 단체사진

 

공릉산백세문의 공릉산은 공릉동의 산이란 뜻이지 실제존제하는 산 이름은 아니다라는 사실...

공릉산은 불암산을 뜻하는 것이라 보면 될 것이다.

 

불수사도북을 낮에 시작한 기억이...  잘 안난다 ㅎㅎ

들머리 박카스 들고 배웅온 꾹꾹이님과 랑카님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랑카님은 들머리 중간, 중간과 날머리까지 마중오시고 식사도 두번이나 책임지셨다.

 

태릉입구역 근처 콩전문 식당에서 식사 후 백세문으로 향한다.

산행 전 식사는 랑카님이 계산해주셨다.  

 

백세문에서 단체사진 후 힘차게 화이팅외치고 산행 시작한다.

 

조금 진행하다가 넓은 공터에서 서로들 인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야지수님,서기님,골짝지부장님,젊은미소대장님,종주냥이님,정명대장님,산너좋아,까치님,거친산

 

해피맨대장님,화성인님, joon대장님,제이76대장님,대대로대장님,야지수,종주냥이

 

천무,사임당,송림고문님,바위님,송자르님,백구

 

사진에 안담겼지만 나나가 함께하고, 만사성은 2시간 뒤 출발해 동막골에서 따라잡으며(짐승 아녀? ㅋㅋ) 합류한다.

 

인사 후 산행은 다시 시작되고..

 

불암산을 낮에 오르는 건 오랜만의 일이다.

 

거북산장 옆을 지나는 대장님,  역동적인 모습...

 

거북바위를 지나고...

 

불암산 9부능선 데크계단에서 본 조망 북한산 삼각산(인수봉,백운대,만경대)을 조망해 보고..

좌측으로 산성길 문수봉과 보현봉이 있는 곳이다.멀리 소래산이 보일 듯 말 듯하고...

 

함께 잡아본 삼각산과 도봉산, 뒤로 사패산과 앵무봉이 그뒤로 차례로 보인다.

날은 흐리지만 제법 멀리까지 보여 좋다.

 

삼각산 줌인..

 

보현봉, 문수봉 등 줌인...

 

사임당,준대장님,송림고문님 같이 올라오시고...

 

아차산과 용마산이 보인다.  지난 겨울 아차산에서 영하 12도의 날씨에 월간산 인터뷰한 기억이난다. 엄청 추웠던...

 

뭘 닮았나? ㅎㅎ

악어, 고래, 오리너구리,UFO를 닮은 이름 없는 불암산의 명물 바위를 지난다.

 

예봉산과 검단산은 구름에 가리우고 아차산,용마산은 기차가 맹렬히 달려가는 듯하다.

 

<불암산,808m> BAC인증

 

천마산과 예봉산으로 이어지는 천마지맥, 그 뒤로 용문산과 백운봉이 멀리지만 눈에 확 들어온다.

 

용문산과 양평의 마테호른 백운봉 줌인.. 그 우측엔 양평의 청계산이 아닐까 싶다.

 

불수사도북이 처음이시라는 사임당님 암릉 정상에도 올라보고..

 

제이대장님과 사임당..

바람이 머무는 불암산 꼭대기에서의 모습, 그곳에 우뚝 선 두 여인의 실루엣이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이곳에서 붉은 석양을 보았으면 참 좋았을 것 같다.

이른 시간이라 조금은 아쉬운... 그래도 좋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이 불암산이...

 

불곡산은 수락산에 가린 듯하고 향로봉 뒷쪽으로 소요산과 왕방산 등 동두천6산 쪽인 것 같다.

 

불암산을 내려서며... 

 

향로봉 뒷쪽 동두천의 명산들 줌인..

 

j3클럽 백두대간 1기의 전설들인 야지수님,젊은미소 대장님

 

불암산 내려서며...

 

수락산,사패산,도봉산을 한눈에 담아보고...

 

북한산 보현봉까지...

 

쥐바위

 

어둠은 내리고...

 

덕릉고개가 지척이다.

 

덕릉고개

 

만인의 쉼터...예비군 훈련장으로 좋을 듯 ㅎ

 

도솔봉갈림길  BAC 인증,,

도솔봉 가자고 꼬시니 아무도 안가서 나도 패스.. 

 

하강바위 조망터에서 불암산을 보니 불빛 하나가 보인다.

제이대장님이 만사성이 뒤에 오고 있다고 해서 전화해보니 만사성 불빛이었다.

 

하강바위 아래에서 야경을 보며 모두 즐거워 한다.

 

비오리라 생각했는데 반전이 생기니 더 즐거운 것 같기도하고..

 

롯데타워가 보이고 우측으로 청계산,관악산, 삼성산이 자리한 모습이다.

 

초승달이 밝게 빛나고.. 북학산의 실루엣도 참 아름답다.

 

롯데타워 좀 더 선명하게 잡아보고...

 

하강바위에서 땀좀 식히고 수락산으로 출발..

 

코끼리바위 지나며 조망터에 올라 아기코끼리 보고 싶었지만 

모두들 그냥 가기에 간단히 사진 한장 남기고 나도 패스...

 

코끼리바위 아래 종바위 어둠 속에서도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철모바위,배낭바위 등 수려한 암릉군 우회하여 지난다.

 

고요한 수락산장 지나고...

 

<수락산,637m>

 

정명대장님 오랜만에 함산합니다.

 

어랜만에 함산하는 갑장친구 백구

 

부산에서 홀로 올라오신 바위님.. 서울산은 처음이라고... 그래서 더 좋았을 것 같다.

 

사임당,

 

젊은미소 대장님

 

나도 한장..

 

수락산 단체사진,

 

수락산 내려서며 본 북한산

 

도봉산과 사패산, 사패산 우측뒤로 고령산 앵무봉의 군부대를 밝히는 불빛에 눈길이 간다.

앵무봉이 고령산,개명산,게명산 등으로 불리는데 늘 헷갈린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고증을 해본다.

 

앵무봉(괴꼬리봉)을 품은 이산은 조선 초기(세종실록 등)부터 줄곧 '고령산(高嶺山)'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러다 조선 중기인 1600년대 말 문헌(동여비고)을 보면 이 산을 일명 '계명산(鷄鳴山 - 닭이 우는 산)'으로도 불렀다는 기록이 나온다.
시간이 흐르면서 '닭 계(鷄)' 자를 쓰는 계명산 발음이 부드러워져 '개명산(開明山 - 새벽을 여는 산)'으로 변형되어 구전되었다고한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등 기록에 따르면, 고령산과 개명산은 한 줄기로 이어진 연봉(連峯)이다.
앵무봉(622m)은 고령산의 정상이고, 그 능선을 따라 남쪽으로 쭉 내려가면 나오는 

형제봉(546.8m) 일대를 주로 '개명산' 혹은 '계명산'이라 따로 구분해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개명산 정상을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다 보니,

민간 등산객들 사이에서는 앵무봉과 개명산 전체를 한 덩어리로 묶어서 부르는 혼선이 생긴 것 같다.

결론은 고령산 '앵무봉'

 

도정봉과 동막봉이 보이고..

도정봉 뒤로 동막봉에서 우측은 신곡능선,좌측은 우리가 가야할 동막골능선이다.

 

수락산의 홈통바위(기차바위)는 지난 2022년 고의 로프 절단 사건 이후로 안전을 위해 통제되고 있다가,

의정부시에서 등반객들의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로프를 다시 설치하여 2024년 10월에 재개방한 후

의정부시가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기차바위 일대에 대대적인 정비 공사를 거쳐,

2025년 11월 14일부로 '기차바위 전망대 및 쉼터'를 조성하며 완전히 전면 개방을 완료했다고 한다.

그러나 밤이고 전날 내린 비로 미끄러워 잘 정비된 우회길로 진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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