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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혜덕사 칠공자전

작성자사랑방|작성시간26.06.23|조회수9 목록 댓글 0

고양시 혜덕사 칠공자전 

칠공자전 노래 
이종석 
AI 프로그램으로 만든  
칠공자전 노래  

 

혜덕사 (惠德祠)  
고양시 온녕군 혜덕사 전경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헌로 235번 길 84 (우) 10279
지번 대자동 789    

혜덕사 
혜덕사는 경기 고양시 대자동 고읍마을로 향하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선 태종의 아들인 온녕군과 그의 후손을 모신 사당이랍니다.  

 

칠공자 
우산군 이종과 6명의 아들 
용성군 이원, 무풍군 이총, 한산군 이정  
화원군 이간, 금천군 이변, 청양군 이건    

 

칠공자전 노래 
칠 공자, 일곱의 별

왕실 핏줄로 태어나 벼슬길은 막힌 채
시와 술, 거문고로 시름 달랜 일곱 별
기린의 자취 끊어지고 한 서린 피만 남았으니

아아, 슬프도다 칠공자의 기구한 운명이여

절개 굳은 우산군 이종, 비범함을 품었으나
계유정난 이후 시대의 뜻을 거두었네

그러나 그가 길러낸 당대의 명인들

용성군 이원, 무풍군 이총, 한산군 이정,
화원군 이간, 금천군 이변, 청양군 이건,

여섯 아들 훌륭한 이름, 세상에 드높았네.

서호 물가에 초막 지은 구로주인 이 총,
거문고 소리 궁궐의 꽃처럼 맑은 하늘에 피었네.

양화도에 별장을 둔 서호주인 이정,
매 안고 사냥개 거느리며 호연지기 길렀네.

무오년 갑자년, 몰아친 잔혹한 피바람.
절해고도에서 마주한 병인년의 사약.
죽음의 벼랑 앞에서도 칠공자는 언소자약하였네...
언소자약하였네...

일곱 별 억울하게 스러지고 그해 가을
재앙의 폭군 연산군은 마침내 폐위되었네.

중종반정의 깃발 아래 피맺힌 원통함 씻어내어
비로소 칠공자의 한이 풀렸네.

아아, 기억되리 칠공자의 그 이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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