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등잔불 아래
산수 책 펴놓고 숙제하던 때
보자기에 책 연필 어깨에 메고
개울 건너 국민학교 뛰어갔었다
화서동주민센터 문화교실
시 쓰는 학우들
에어컨 등에 지고 시낭독 하면
낭랑한 목소리 창문을 넘는다
세월이 가면
화서역 전동기차 떠나가지만
옛 생각 꺼내어 그려보면서
그때는 즐거웠지 미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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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등잔불 아래
산수 책 펴놓고 숙제하던 때
보자기에 책 연필 어깨에 메고
개울 건너 국민학교 뛰어갔었다
화서동주민센터 문화교실
시 쓰는 학우들
에어컨 등에 지고 시낭독 하면
낭랑한 목소리 창문을 넘는다
세월이 가면
화서역 전동기차 떠나가지만
옛 생각 꺼내어 그려보면서
그때는 즐거웠지 미소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