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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언제나 당신이 무사하기를

작성자신동성|작성시간26.06.18|조회수12 목록 댓글 1


언제나 당신이 무사하기를 나이 들면서 걱정과 아픔에 더 집중한다. 예전에는 내일은 어떤 재미난 모임을 만들지, 누구와 새로운 일을 벌일지 설렘 가득한 일상을 살았다면 지금은 하루가 그저 무사하기만을 바란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편안히 하루가 흘러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각보다 커져 버렸다. 쉽사리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을 찾아 나서지 않는다. 호기심을 잃어버리면 어른이 된 거라고 했는데, 나는 어른이 다 되어버린 건지도 모르겠다. 호기심이 사라진 것보다 더 아픈 건 하루가 그저 조용히 흘러가기를 바라는 것. 그저 내 주위의 누군가가 다치지 않고 편안한 하루를 보내기만을 바라는 것이다. 일상이 꼭 신나는 일이 생겨야 행복한 것은 아니다. 그저 별일 없이 지나간 하루 안에서도 행복이라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나는 원한다. 당신의 일상이 별일 없기를. 당신의 하루에 걱정이 생기지 않기를. 나는 믿는다. 복잡하고 소란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세상에서 당신의 하루가 편안하면 나도 편안할 거라고. 나는 바란다. 일상, 속에 주어진 아픔이 없기를. 그렇게 당신의 하루가 무사하기를. 언제나 당신이 무사하기를, 그럼 나도 무사할테니. -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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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신동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new 세월과 인생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재산은 인연으로 맡은 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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